페미니즘미술 : 페미니즘미술작품의 분석 ; 페미니즘미술의 형성배경과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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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미니즘미술 : 페미니즘미술작품의 분석 ; 페미니즘미술의 형성배경과 특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페미니즘 미술이란?

2. 페미니즘 미술의 형성 배경

3. 페미니즘 미술의 전개

4. 포스트모더니즘에 나타난 페미니즘적 시각

5. 현대미술에서 페미니즘이 지니는 특성
1) 현대 페미니즘 미술의 특성
2) 페미니즘 미술의 한국적 수용

6. 페미니즘 미술의 작품사례
1) 루이스 부르주아 (Louise Bourgeois, 1911-2010)
2) 키키 스미스 (Kiki Smith, 1954-)
3) 주디 시카고(Judy Chicago, 1939-)

7. 페미니즘 미술의 비평과 의의

참고자료

본문내용

한 매체를 적용시켜 표현양식과 작품 형식의 구애 없이 기존 문화적 관습에 저항하고 도전하는 자세로 작품을 표현하였다는 점을 알 수 있다.이 밖에도 한국 페미니즘 미술은 몇 가지의 특징 점을 지니는데, 그 첫 번째로 ‘자생적 흐름’이라는 점이다. 근대 이후 한국 미술이 서구, 특히 미국의 영향 하에 이루어져 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다.
두 번째로는 여성을 주체로 내세우는 미술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주류 미술 속에서의 여성은 단지 타자로서 주체성을 상실한 여성이 대부분이었지만, 여성을 투쟁의 주체, 사회의 역동적 구성원의 하나로 표현하였다는 점은 80년대 여성 미술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이다.
세 번째로, 현실과의 연결을 잃지 않았다는 점이다. 80년대 페미니즘 미술은 절대적으로 남성중심의 세계였던 한국 미술계에 여성 미술가들의 존재성과 그 활동 의의를 어느 정도 수용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한국 페미니즘 미술의 흐름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김민아, 2009).
우리나라에 서구 미술개념이 도입되고, 그 개념에 기초한 미술교육제도가 생긴 지 어언 100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지난 100년간 한국 근·현대 미술의 역사는 그간 우리가 지닌 서구 미술개념에서 얻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제 우리 미술문화 고유의 인식으로 전환해야 할 때이고, 또 그럴 수 있을 만큼 우리의 문화적 역량도 나름의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일정 정도 성숙한 자기 전개의 시기를 맞고 있다(박찬국,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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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미술작품사례
1) 루이스 부르주아 (Louise Bourgeois, 1911-2010)
루이스 부르주아는 자신이 여성임을 인식하고 사회활동에서 겪어온 여성으로서의 경험과 불평등 그리고 성차별에 대한 억압을 작품을 통해 제시한 작가로 작품의 근원은 자서전적인 관점과 여성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경험에서 찾을 수 있다.
그녀의 작품에서 전반적인 형태적 특징은 신체의 부위를 절단하고 재조합 하여 그로테스크하고 에로틱한 분의기를 만들어 낸다는 점인데 부르주아는 초기부터 조각에서 자신의 몸을 참조하여 작품을 제작 하여 인체의 형태와 부분들의 모습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음경, 고환, 유방, 질, 클리토리스, 자궁 등의 성적이미지와 남녀의 섹슈얼리티가 합쳐진 양성적인 이미지들은 여성적 감수성으로 에로티시즘에서 논해지는 계기가 된다. 남성과 여성을 공존시킨 작업으로는 <나이프 여인>이 있다. 이 작품은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칼의 모양을 하고 있는 여성의 형상을 하고 있다. 연약하고 상처받기 쉬운 여성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칼과 같이 날카롭고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으며 반대로 강해 보이는 남성도 상처받을 수 있다는 특성을 나타낸 작품이다. 즉. 여성의 내면에 남성성이 존재하고 남성의 내면에도 여성성이 존재하며 이러한 아니마와 아니무스 즉,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을 서로 이해하며 인간관계를 구축하려는 것이 부르주아의 근원적인 개념이다.
양성적인 이미지로 에로티시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또 다른 작품으로는 <작은 소녀>가 있다. 노골적으로 보이는 남성의 성기는 자극에 상처받기 쉬운 연약한 존재인 작은 소녀로 표현되어 있다. 재료 역시 연약함과 부드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라텍스가 사용되어 있는데 성기가 보여주는 강함 이면의 부드러운 촉감, 폭력과 에로틱함, 남과 여 라는 상반된 카테고리의 융합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사람들은 나의 강박관념에 대해서 에로틱한 측면을 지적하다. 그러나 그들은 남근적 측면에 대해서는 접근하지 않는다. 내가 젊었을 때 섹스는 어떤 위험한 주제였다. 섹슈얼리티는 금지되어 있었다. 파리의 국립 미술학교에서 100여명의 학생들 중 여자는 단 두명 뿐 이었다. 어느 날 남자 누드모델이 왔다. 그것은 몽파르나스의 자유로운 아카데미에서였다. 그런데 그가 한 여학생을 바라보고 발기하고 말았다. 나에게 그것은 충격이었다. 그는 내가 전혀 의심해보지 않았던 허약하고 손상되기 쉬운 것을 내보였다 나는 즉각 남자들에 대한 연민을 갖게 되었다. 남근은 나에게 부드러움을 드러내는 주제이다. 그것은 허약함과 보호에 대한 것이다.”
부르주아는 남성들의 성기에서 연약함과 부드러움을 보고 보호를 느꼈다. 여성을 남근이 결핍된 연약한 존재로 보고 자신이 우월하고 강한 존재라 생각 하는 남성에게서 여성적인 부드러움을 찾은 것이다.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 구분을 염두에 두지 않고 하나로 인식하여 작품을 만들어내고 결과물로 그것을 넘어 또 다른 것으로 보이게 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즉, 중첩확산 되는 모티브들은 흡수되어 새로이 해석하게 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부르주아의 작업은 양성성이라는 성별을 제한하지 않는 분위기에서 새로운 에로티시즘을 만들어 낸다.
루이스 부르주아, <나이프 여인 Femme Couteau>, 1982
루이스 부르주아, <작은 소녀 Fillette>, 1968-99
2) 키키 스미스 (Kiki Smith, 1954-)
키키 스미스는 인간의 신체를 생을 체험하게 되는 일차적인 수단으로 정신 이상의 것으로 보았다. 신체 내부의 기관과 물질들과 같은 인간의 내부적인 부분들을 다루었으며 이는 인체를 심미적 대상이 아닌 해부학적 관점에서 접근했음을 알 수 있다. 스미스는 1982년 아버지의 죽음과 1988년 에이즈에 걸려 세상을 떠난 언니를 보면서 질병과 죽음의 문제를 다루었으며, 정신적인 분열이나 신체적인 분열 등을 작품에 담아내며 1990년대 부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스미스의 몸에 대한 관심은 표상적이지 않는 내부 기관들과 물질들로 표현 되어 졌다. 배설물과 분비인 땀 ,눈물, 유액, 피, 침, 오줌, 생리혈 등과 내장기관은 터부시 되거나 개인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것들을 당연한 것으로 내어 놓으면서 삶의 여러 모습들이 역설적으로 발설하기 곤란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진실을 눈앞에 보여주지만 관람자는 삶의 거리를 두고자 하는 부분을 거북스러운 감정으로 마주해야 하는 것이다.
키키 스미스, <소변보는 몸>, 1992
인물에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소변을 보는 자세로 앉아 있는 <소변 보는 몸>은 신체적 심리적 안정성의 결핍을 나타낸다. 소변으로 표현된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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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16.02.17
  • 저작시기2016.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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