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흐름과 해프닝

소개글

현대미술의 흐름과 해프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해프닝??
Ⅱ. 배경깔기 :-ⅰ. ‘현대’의 정의와 현대사회의 사회적 배경
-ⅱ. 예술 개념의 역사와 현대사회와 예술의 관계
-ⅲ. 미적 모더니티와 모더니즘 개념
------후기 인상주의, 야수파, 표현주의, 큐비즘
Ⅲ. 해프닝과 아방가르드
ⅰ. 아방가르드의 개념 및 모더니즘과의 관계
-----미래주의,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러시아 구축주의, 추상표현주의,
후기 회화적 추상, 미니멀리즘, 팝아트, 앗상블라주, 해프닝
Ⅳ. 현대 미술과 대중문화
Ⅴ. 포스트 모더니즘 개념과 모더니즘- 아방가르드-포스트모더니즘의 관계
-----개념 미술, 퍼포먼스 및 바디 아트, 대지 미술, 하이퍼리얼리즘/포토리얼리즘
신표현주의, 페미니즘, 비판적 포스트모더니즘
Ⅵ. 해프닝의 미술사 흐름 속에서의 의의
*. 레포트 후기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은 뛰어나고 독창적인 것이었지만 러시아 민중들은 이해할 수 없었고 오히려 열광한 그룹은 유럽의 미술가군이었다. 그래서 뷔르거는 포스트모더니즘 예술의 시작을 알리는 60년대 팝 아트를 ‘네오 아방가르드’라고 차별화해서 부르고 있는데 이는 다시금 ‘예술의 자율성’에 반발하여 현실과의 통합을 추구하는 팝 아트나 혹은 키치 등의 사용을 일컫는다. 이렇게 포스트모더니즘은 아방가르드와 상통하며, 제도 예술에 대한 도전으로서 아방가르들의 실험들을 상당 부분 공유하고 있다. 단, 역사적 아방가르드가 추구한 예술의 사회화는 자본주의체제에 대한 저항과 사회변혁의 의지를 바탕으로 한 반면, 네오 아방가르드를 포함한 포스트모더니즘은 예술을 상품화함으로써 예술의 사회화를 추구했다.
개념미술
사진 또는 도표로 나타내는 문서 등을 수단으로 종래의 예술에 대한 관념을 외면하고 완성된 작품 자체보다 아이디어나 과정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반(反)미술적 제작태도를 가리킨다. 개념 미술은 형태나 재료에 관한 것이 아니라 개념과 의미에 관한 것이며, 독창적이고 수집 및 매매될 수 있는 미술 대상의 전통적인 존재방식에 도전하는 것이다. 개념미술의 선구자는 마르셀 뒤샹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는 1913년 미술가의 역할에 대하여 “물질을 교묘하게 치장하는 데 있지 않고 미의 고찰을 위한 선택에 있다”는 정의를 내렸다. 이것이야말로 개념미술의 근본적인 미학이며, 이러한 동향은 예술 일반의 전통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결과적으로 그는 아무런 미술작품도 제작하지 않은 셈이 되었던 것이다.
대지미술(Land Art)는 ‘물질’로서의 예술을 부정하려는 경향과 반문명적인 문화현상이 뒤섞여 생겨난 미술로 미술 작품을 화랑과 문명사회로부터 떼어내어 자연 한 가운데 설치하려는 미술운동을 일컫는다. 대체적으로 규모가 크고 일시적으로 존재하며 자연물을 소재로 하거나 혹은 자연에 인공적인 표현을 함으로써 자연과 인공의 관계를 탐구한다.
하이퍼리얼리즘/포토리얼리즘
1970년대 새로운 리얼리즘을 흔히 통칭해서 슈퍼리얼리즘이라 부르는데 극사실주의로 번역되며 1960년대 중반 이후 팝 아트의 후속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전개된 구상미술 경향을 말한다. 이 경향은 정확한 세부묘사, 사진과의 불가분의 관계, 리얼리즘의 새로운 형태 등 여러 가지 특성을 지닌 까닭에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하이퍼는 70년대의 월남전을 배경으로 등장하게 된다. 월남전의 악몽으로부터 생긴 모든 미국작인 이상에 대한 환멸을 그 배경으로 하는 것으로, 혹자는 모든 보수적인 세계관에 대한 반동으로 탄생되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에 고도로 개발된 현대 사진술의 재현성에 자극되어 1960년대 후반부터 리얼리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나타났고, 이들은 정밀 사진과 같이 대상을 포착하고 있기 때문에 포토 리얼리즘이라 불리기도 한다.
신표현주의는 지난 70년대까지 지속되어 온 미니멀 아트와 개념미술 등 지나치게 지적이며 관념적인 경향에 염증을 느낀 일군의 작가들에 의해 그 반작용으로 일어난 것으로 강한 감정을 유발시키는 내용과 날카롭게 각지고 왜곡된 형태, 알아볼 수 있는 내용과 역사적인 언급, 주관성, 사회 발언같이 현대 모더니즘의 추상 미술에서 제거되어 버린 회화의 특성을 재도입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그들은 화면 구성과 이젤화, 새김 조각이나 주물조각, 그리고 폭발적이고 개성적인 터치를 부활시켰다.
페니미즘은 여성의 성적 억압을 극복하고 여성이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 권리를 회복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한 투쟁으로부터 비롯되었다. 1960년대 말부터 거세게 일기 시작한 정치, 사회적 여성운동과 함께 1971년에 발표된 미국의 린다 노클린의 논문인 \'위대한 여성미술가는 왜 존재하지 않는가\'와 같은 외침으로 여성 미술의 문을 두드린 이후 미술사, 미술 비평, 미술창작에서 페미니즘 미술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였다. 1970년대 미술가들이 여성들의 개인적 경험을 자서전적인 방법으로 전개하여 표현하는 작품들로서 자기 반영적인 나르시즘을 작품 속에 방영했다.
Ⅵ. 해프닝의 미술사 흐름 속에서의 의의
내용적인 면에서 볼 때, 초기의 미래파나 다다의 이벤트에서는 사회비판적 요소가 퍼포먼스의 핵심을 이루는 것이었던 반면, 미국의 해프닝은 사회 비판성보다는 방법적 표현에 치중하여 주변의 시각적, 물리적, 신체적 매체들을 오브제로 사용하여 하나의 예술형태를 만드는 예술 자체에 열중하여 나타났다. 올덴버근는 “해프닝은 움직이는 오비제를 사용하는 한 가지 방법이며, 나는 사람들을 그 자체로서, 그리고 움직이는 오브제의 요소로서 작품 속에 포함시키기 위해서 해프닝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이 오브제의 새로운 해석은 바디 아트와 환경미술의 범주에 속하는 대지 미술과 같은 이념으로 확장되어 갔으며, 연극과 무용계에도 영향을 주었다. 어떤 해설가들은 해프닝을 억압적 정치상황에 대한 반응 혹은 기존 질서에 대한 반응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해프닝은 메시지의 전달력에 초점을 두었다기 보다는 앞서 언급했듯 형식에 대한 관심이 더 컸으며, 사실상 정치적 선전효과라는 견지에서 본다면, 가장 야심적인 해프닝이라도 웬만한 군중이 모인 정치집회보다 효과적이지 못했을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다..또한 앞서 인용한 올덴버그의 말은 “대중”을 작품 속에 포함시키는 미술이 바로 해프닝이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즉, 해프닝은 대중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삶에 파고드는 역할도 하였다. 해프닝은 미술을 바라보는 것에서 참여하는 것으로 바꿀 수 있었으므로 대중적 삶과 예술 간의 간극을 좁히고 허무는데 한 몫을 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 자체의 목적이 예술을 대중화하려는 것이었다고 볼 수는 없다. 왜냐하면 거리의 퍼포먼스가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것은 대부분 가장 전통적이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들- 엎어지고 자빠지는 식의 신체적 코미디, 광대짓, 서커스의 묘기 따위- 때문이었기 때문이다. 대중은 전통을 사랑했고, 아방가르드적인 충격을 주는 해프닝이 그들에게 다가간 것이지 대중은 여전히 현대미술의 편이기 보다는 전통적 가치들의 편이었다.
*. 레포트 후기 및 참고문헌
현대미술의 복잡한 사조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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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   흐름,   해프닝,   모더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