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의 여가생활

소개글

시각장애인들의 여가생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시각장애인들의 여가생활 실태
시각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생활의 종류
1. 배구
2. 골볼
3. 축구
1. 아이스 스케이팅
2. 롤러 스케이팅
3. 사이클링
4. 수영
5. 스키
시각장애인들의 여가생활의 문제점
복지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여가활동들
결론

본문내용

는 여가활동이 다양하지 못함
2. 시각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
3. 복지관이나 지역사회시설을 이용하는데 대한 한계점
4. 여가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우미나 자원봉사자들의 부족
5. 여가활동에 필요한 지식습득의 부족
복지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여가활동들
(사례1)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레포츠(인라인스케이트) 방학 특강
평소 학업과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레포츠를 접할 수 없었던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방학을 이용하여 레포츠 특강을 실시하였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레포츠 방학 특강, 올해에는 작년에 특강을 실시했던 인라인스케이트, 도자기공예, 해양훈련 종목 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 인라인스케이트 한 종목만을 4일간 집중적으로 강습하여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방학특강에 앞서 직원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의 기술을 향상시키고 지도자마다 각자 달랐던 지도법을 통일하였다.
지도자와 강습생이 1:1매치가 되어 강습을 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빠르게 기술을 습득하고 쉽게 익힐 수 있었다.
1일차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하여 3일차까지 3일간은 초급과 중급으로 분반을 하여 초급반은 인라인에 적응하고 기본자세와 기초주행기술 위주로 강습을 하였다. 중급반은 주행기술 자세교정, 정지법과 턴과 같은 중급기술을 강습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4일차에는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인라인스케이트 로드코스에서 속도감에 적응하고 인라인스케이트에 자신감을 갖게 하기 위하여 초급반은 10km, 중급반은 40km 로드를 하였다.
이번 레포츠 방학특강은 평소에 시간관계상 인라인을 접하기 힘들었던 시각장애인에게 인라인에 대해서 알게 하고 기본기술을 터득함으로 인해 인라인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했던 시간이었다. 또한 이번 2005년 레포츠 방학특강을 참가한 시각장애인들이 하반기에 개강하는 레포츠프로그램 인라인스케이트교실에 더욱 많은 기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다.
(사례2)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우리도 래프팅을 즐긴다!
실로암 래프팅 수상 레포츠 교실
바캉스의 계절 여름!!
산이나 바다로 떠나고 싶은 마음은 비장애인이나 시각장애인 모두 마찬가지일 것이다.
장애로 인해 자유로이 활동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래프팅, 수상스키와 하회탈춤을 즐겼던 실로암 래프팅 수상레포츠교실을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쳤다.
작년까지 실시했던 수상스키교실을 대신하여 짜릿한 급류를 타며, 협동심을 키우는 래프팅을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선비의 고장 안동에서 개최하였다. 행사 전날 비가 오기 시작하여 회의를 통해 행사를 취소할까도 생각했지만 비를 맞으며 래프팅 하는 것도 괜찮다는 참가자들의 말에 힘을 얻어 래프팅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행사당일,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힘찬 파이팅과 함께 자원봉사자와 참가자가 한 팀
을 이루어 래프팅을 시작하였다.
래프팅 중간 중간 물싸움도 하고, 재미난 게임과 노를 저으면서 서로 하나가 되어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래프팅을 마친 후 안동에서 유명한 간 고등어로 저녁식사를 하고 하회탈춤을 배웠다.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덩기덕 쿵덕~” 어깨춤과 함께 신명나는 시간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둘째 날 아침 일찍 일어나 하회마을 산책을 하고 수상스키장으로 이동하여 수상스키와 보트타기 등 참가자들이 하고 싶어 하는 것들을 선택하여 즐기며 수상 레포츠를 만끽했다.
서울로 오는 차 안에서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이 많아서 분주했지만 다양한 수상 레포츠 경험을 통해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다른 참가자들과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며 이구동성으로 이야기를 해주었다.
비가 많이 왔지만 아무런 사고 없이 행사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수상 레포츠를 통해 용기를 얻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사례3) 한빛맹아원
한빛맹아원에서는 운동이 부족하기 쉬운 시각장애청소년에게 볼링동아리, 댄스스포츠동아리, 음악동아리 등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용을 제시하고자 각종 동아리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볼링동아리에서는 월 1회 이상의 활동을 통하여 중/고등부학생들의 여가생활과 체육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댄스스포츠동아리에서는 초/중등부 학생들이 재활에어로빅과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학생 스스로 하는 댄스동작의 창작활동 과정을 통하여 사회성과 능동적인 상상력을 키우며 재활에 대한 강한 의지로 각종 행사에 참여, 출전하고 있다.
또한 음악동아리 활동으로는 각종 콘서트와 영화, 뮤지컬, 연극, 클래식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관람을 통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결여되기 쉬운 각종 문화활동과 그에 따른 2차적인 사회경험으로 개개인의 사회화를 돕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음악동아리활동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이나 감상 등을 나누는 평가회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한빛맹아원에서는 주말여가활동과 각종 문화행사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주말여가프로그램은 주말을 이용하여 각종 문화경험, 나들이활동, 공작활동, 체험활동 등을 통하여 시각장애아동의 재활의지를 돕고 정기자원봉사자 및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일원으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는 성숙된 인간상을 키우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프로그램으로는 비정기적인 문화체험 및 체육활동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결론
시각장애인은 자신의 신체적 결함으로 인하여 대인관계를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경향이 있다. 시각장애인의 다른 장애인에 비해 비교적 소극적인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역시 자기자극에 기인하는 결과로서, 이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여가활동 (스포츠)으로 전환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된다. 비록 시각에 결함이 있다하더라도 그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유형은 매우 다양하다. 특히 시작장애인의 체격, 체형, 체질, 체력에 맞는 적절한 스포츠를 선택하고, 그에 따른 교육과정과 지도자, 그리고 사회적 지지가 마찬가지로 매우 윤택하고 건전해 질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여가활동에 대한 인식과 기능, 그리고 여가활동 참여정도 및 여가만족도 등을 심층적으로 분색해 볼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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