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삶B]조류의 서식환경의 특성을 설명하고, 서식환경에 따른 서식지 조성 방법에 대하여 설명.

소개글

[숲과삶B]조류의 서식환경의 특성을 설명하고, 서식환경에 따른 서식지 조성 방법에 대하여 설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조류 서식환경의 특성
1. 조류의 생태적 서식환경
1) 조류의 종별 특성
2) 성향적 특성
2. 우리나라의 조류 분포
3. 우리나라의 주요 서식지 형태(Main Habitat Types of Korea)
1) 울창한 산림, 자연림
2) 소림 산록, 저평림
3) 주거지역 및 도회지
4) 평지의 개활지와 농경지
5) 산악 및 해안의 바위 절벽
6) 호수, 해안, 하천 및 연안
7) 해안지역, 하구, 모래 연안 및 갯벌
8) 해안도서

Ⅲ. 조류의 서식환경에 따른 서식지 조성 방법
1. 조류의 생태 서식환경
2. 조류 서식지 조성 방법
3. 환경영향평가 조류보호대책
4. 보호종 보호방안

Ⅳ.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하천 등 조유가 자주 출현하는 지역을 선정하여 성토된 지역에 수목식재를 계획하도록 한다.
도로를 횡단해 비행하는 조류가 차량에 충돌하지 않을 정도로 고도를 유지하도록 현지에 자생하는 식물종을 이용하여 키가 큰 교목을 식재한다.
조류가 주로 횡단하는 수풀이 우거진 지역이나 차량과의 충돌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을 파악해서 설치하고, 식재 밀도를 높게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목층 조성을 통한 조류 충돌회피와 곤충류의 유도 사례>
4. 보호종 보호방안
원앙은 봄, 가을의 이동 시기에 쉽게 볼 수 있는 조류로, 원앙 역시 휴식지와 섭식 장소로 이용하기 위해서 특정 구역에 머무르고 있는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도토리와 같은 원앙의 주먹이원이 되는 떡갈나무류를 포함한 참나무류의 훼손을 최대한 줄이고, 보존 하도록 한다. 원앙은 보통 계곡이나, 혹은 물가 주변의 활엽수나 고목과 같은 높은 나무 구멍에다 둥지를 트므로, 키큰 나무들을 식재하여 원앙의 번식지로써의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수 종(樹種)
열매익는 시기
유 인 조 류
팔손이나무
4 ~ 5월
직박구리, 황여새, 지빠귀류
벚나무
6월
동박새, 물까치, 찌르레기, 멧비둘기, 꿩
마가목
9 ~ 10월
직박구리, 지빠귀류
멀구슬나무
9 ~ 10월
물까치, 찌르레기, 직박구리, 까마귀, 큰부리까마귀
주목
9 ~ 10월
곤줄박이, 콩새, 어치, 흰배지빠귀, 황여새
산딸나무
10월
직박구리, 물까치, 지빠귀류
붉나무
10월
동박새, 어치, 직박구리, 까마귀, 멧비둘기, 지빠귀류
팽나무
10월
물까치, 동박새, 찌르레기, 지빠귀류
때죽나무
10월
곤줄박이, 멧비둘기, 콩새, 까마귀
감나무
10 ~ 11월
찌르레기, 휘파람새, 동박새, 오목눈이, 지빠귀류, 방울새,
꽝꽝나무
10 ~ 11월
물까치, 꿩, 직박구리, 지빠귀류
사스레피
10 ~ 11월
동박새, 물까치, 휘파람새, 멧새, 방울새, 까마귀
녹나무
10 ~ 11월
물까치, 찌르레기, 멧비둘기, 꿩
후박나무
10 ~ 11월
물까치, 직박구리
<조류와 식이식물>
Ⅳ. 결 론
이상으로 조류의 서식환경의 특성을 설명하고, 서식환경에 따른 서식지 조성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조류의 서식환경에 따른 서식지 조성을 위한 조류 조사는 일반적으로 노련한 전문가의 지시를 따라서 조사해야 한다. 특히, 조류는 사람의 접근이 어렵고, 대부분 멀리서나 관찰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류 조사라야지 신뢰성이 있다. 만약, 이런 신뢰도가 떨어지는 조류조사라면 이 조사는 거짓이거나 무의미한 조사가 된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야생동물 전문가가 드물고, 조류학을 전공하는 학자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우리나라 지역에 조류의 밀도 조사가 면밀하게 되어 있지 않다.
결국, 환경 보호 정책이나 자연보호, 희귀조류조사 등에서 많은 차질을 가져오고 있다. 그러므로 어린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국민들에게까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조류에 대한 인식을 상기시켜야만 한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학생은 우리나라 조류 390여종(북한까지 450여종) 중에, 10%인 30여종 이름도 알지를 못하기 때문에 자연에 대한 관심이 거의 백지인 상태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이 선행되어져야만 자연보호, 환경보호 운동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결국, 정확한 조류 센서스 방법은 새를 먼저 분류하고, 숲 속에서 소리를 듣고, 행동을 살펴보고, 산에 사는 새의 밀도를 조사하는 방법을 통해서 이루어 질 것이다.
또한, 조류는 거의 인간과 먼 거리에서 관찰할 수가 있기 때문에 가까이 볼 수 있는 쌍안경이나 망원경 등의 도구도 꼭 필요하다. 쌍안경 등의 도구도 없이 조류를 조사한다는 것은 엉터리 조사 결과만 나오게 된다. 둘째로 필요한 것은 역시 잘 출판되어진 우리나라 조류 도감이다. 다음으로는 필기도구를 활용해서 수시로 기록을 해야한다.
대개, 우리나라에서는 라인 센서스 (Line census)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일정한 지역에 도로를 따라 가면서 관찰이 된 좌우 25 X 25m 구역 내에 조류 소리를 듣고서 기록하여, 거리당, 시간당, 상대밀도 등을 기록하여 산출하는 방법도 있고, 평지나 약간의 구릉 지역에서 센서스 조사하는 방법으로서 가로 세로 4각형의 알정한 구역을 정해서 구역 내에 출입을 하는 시간과 새의 종류와 개체 수를 기록하여 산출을 하는 조사도 있다. 또한 넓은 바다나 해안가 배를 타고 조사할 때는 5만 분의 1 축소 지도를 가지고서, 거리와 시간에 관찰된 조류를 계산해 산출하는 조사 방법도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농경지역에 가장 많은 조류의 종이 서식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농경지는 산림, 과수원, 인가, 하천과 같은 주변의 다양한 환경들과 관련이 있으며 또한 한국의 농경지를 대표하는 논은 논 자체뿐만이 아니라, 논농사를 위해서 조성된 수로나 저수지 등이 산악지대나 구릉지대에 분포하지를 않는 수서성(水棲性) 조류들이 서식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또는 보호종으로 분류가 되어 있는 총 71종의 조류 중에 약 63%에 달하는 45종의 조류가 농경지에 의존을 하여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표적인 종은 황새, 먹황새, 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고니, 두루미, 재두루미, 흑두루미, 느시 등으로서 이들 조류는 월동기간 중에 농경지에서 먹이 섭식의 의존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농경지는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져 있거나 법적인 보호를 요하는 종을 포함한 다양한 조류에게 먹이 섭식이나, 피난장소로서 매우 가치 있는 생활공간을 제공하므로 농경지를 농산물 생산 공간 외에도 야생조류의 서식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관리하는 합리적 인식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 문헌]
1. 숲과 삶 / 박미호 외 공저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 녹지생태학 / 이데 히사토 저 / 안영희 역 / 태림문화사 / 2000
3. 천년도서관 숲 / 김외정 저 / 메디치미디어 / 2015
4. 야생조류 필드 가이드 / 박종길 저 / 자연과생태 / 2014
5. 한국의 조류(생태와 응용) / 이인규 저 / 아카데미서적 /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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