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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보지 않은 이에게는 삼국지에 대한 흥미와, 삼국지를 보았던 사람에게는 새로운 형식의
삼국지 바라보기를 엿볼 수 있다.
삼국지를 좋아하고, \'인재\'와 사람의 중요성을 느끼는 분에게는 좋은 시간이 될거라 믿는다. 오랬만에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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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는 역사서를 기반으로 했지만 현대에 와서는 소설에 가깝게 변형되었다. 정사와 비교하면 상당히 허구의 살이 많이 붙여져 부풀려진 부분이 상당한 작품이긴 하다. 그것에 배신감을 느끼는 독자들도 있지만 삼국지는 충분히 가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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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교수이기도 한 마틴 J.개논은 23개국을 23개의 상징으로 비유해 각 나라의 커뮤니케이션, 사상, 문화 등을 정리해 놓았다. 수업시간에 배운 ‘코드’처럼 이문화를 이해하는 요소로서 ‘메타포’를 이용한 것이다. 한 나라의 ‘메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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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CEO 이야기가 나와서 사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없지 않았다. 이책을 읽기전에 실제 도요타, 마이크로소프트, GM, 소니, 삼성, LG, 대우, 현대 등의 기업들의 역사도 함께 알고 봤으면 더 이해가 쉬었을 것 같다.
조조의 인재를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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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까 다음부터는 선생님과 너 자신을 실망시키지 마라”라고 말해주었더라면 내 꿈이었던 참교사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교육이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제도권 교육이든 제도권 밖의 교육이든 내가 속한 곳에서 아이들을 위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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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과 과중한 업무는 교사를 힘들게 하지만 교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존경심을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교사가 학생과의 대화를 통해서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진심으로 학생을‘인격체’로 존중하고, 칭찬과 격려는 현실의 교육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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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자율형인 사람이 될 수 있다면 보다 나 자신이 되는 데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다르다’와 ‘틀리다’는 엄연히 다른 의미이다. 나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틀리다는 것이 아니다. 아직까지 모두가 “예”라고 할 때 혼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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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게 되고, 가족은 모두 행복하게 산다.
지로 아버지가 추구한 무정부주의는 정부의 간섭을 안 받는 다는 점에서 정말 이상주의적인 삶인 것 같다.
하지만 사회보장제도 같이 필요한 정부의 혜택을 못 받는다고 생각하면 이상주의 적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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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수업은 단순한 정보 전달과는 달라서 어느 정도의 흐름이 있고 모든 아이들이 교사의 말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아이의 집중을 방해하면서 까지 한 아이의 의견을 들어주는 것은 오히려 불합리 하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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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할 수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공교육이 무너지고 있다는 뉴스는 심심찮게 메스컴을 통해 자주 듣고 있다. 아이들의 자율적인 특성과 다양한 개성을 무시한 현 교육은 아이들을 궁지에 내몰리며 끝내는 성적순으로 행복을 매김하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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