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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 않고 무엇보다도 소설이 지루하지 않다. 그러면서도 독자에게 던져주는 휴머니즘적인 메시지도 상당히 와닿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그의 소설을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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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이 여관에 있던 것이었다.
이렇게 다시 만난 젊은 남녀가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다음 날, 돈키호테를 우리 안에 넣고 마을로 돌아왔다. 몇 일후, 돈키호테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 책을 읽는 우리는 돈키호테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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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있으니 이 길을 찾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결론>
저자의 의견에서 헌팅턴을 비판한 주요 근거를 다시 보면 이러하다. 문명 내에는 큰 다양성이 존재하여 같은 유교문명이라고 해서 한국과 중국이 같은 문화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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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인지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사회, 문화적 환경, 생물학적 차이, 교육 등에 의하여 남녀는 다를 수 밖에 없다고 느꼈다. 또한 이 책에는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조금 더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해준다. 만약 기념일이 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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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위치라는 단어가 느낌으로 다가왔지만, 스위치를 키면 밝아져야 되는데, 상쾌하지만 여전히 구체화된 지도를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는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책이 길기 때문에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작품이다. 읽으면서도 많이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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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한편으로 마르께스는 사회를 이러한 식으로 표현해 내었지만 마르께스는 결코 정치 소설을 시도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챗바퀴처럼 희망과 좌절이 반복되는 마꼰도와 같은 라틴 아메리카 즉 마꼰도 속에서 정치에 참여하고 그러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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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내 모습을 보면서 지금 늦지 않았을까? 지금 시작할 수 있을까? 늘 고민만 했었는데..시작해 보지도 않고 할 수 없다고 포기하지 않기로 다짐하기도 해보았다. 이렇게 모리교수님이 말씀하신 몇 가지 아포리즘은 나의 삶의 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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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얼마든지 사람을 살릴 수 있다. 우리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 동행할 수 있으며 그 속에서 내가 또 걸어야 할 다음 길을 예약할 수 있다. 나는 사람을 살리고 싶다. 그런 삶을 살아가고 싶다. 내가 어떤 일을 하든지 나는 나의 삶을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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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아니였을 뿐더러 이 모든 문제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 이였고, 우린 그 문제를 서로 잘 넘겼다는 점이 너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또한 이 책을 읽음으로써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잘 알게 되었고 논쟁이 많이 줄고 서로 많이 아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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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영혼이 정말 많이 먹어 살이 너무 쪘다. 근데 그 영혼이 떠나가면서 그 살까지 다 가져가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빌리 밀리건에 대해서 각자의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 거 같다. 내가 생각하는 바도 책 여기저기의 많은 부분들을 모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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