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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인한 불편한 일들을 겪은 후 좌절도 하고 마음 고생도 했지만 처음부터 훌륭한 교사는 없다는 말을 생각하며 이 책의 지침을 떠올리며 다시 일어서야 겠다. 다시 아이들 앞으로 다가가 마음을 제대로 전하는 대화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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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큼이나 아이가 잘못하는 상황에서는 호되게 꾸짖을 줄 아는 자세라고 본다. 체벌이 허용되지 않는 요즘 상황에서 아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대화를 통한 회복이 가장 절실한 것이라 생각하고, 따라서 교사가 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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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눈동자를 바라보며 그들의 마음속에 원망과 미움이 싹트지 아니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을 심어 주는 교사가 되길 기도하며 긍정적이고 바른 대화로 나의 진심을 전달하는 교사가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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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큼 마음의 준비와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았다면 아무래도 그 지적은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교사의 부주의한 말,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질문 역시 말한 사람의 과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왜 그런 오해나 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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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교사의 입장에서만 학생을 바라봤기 때문이다. 먼저 신뢰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마음을 열고 다가가 학생을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대할 때 진정한 대화는 비로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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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는 대화의 기술’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내 나름대로의 생각으로 정의 내려 보자면 바로 [여유] 라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교사나 학부모가 학생의 문제점을 고쳐주고, 학생에게 무엇인가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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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지침서와 같은 책들을 읽는 것이 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가는데, 그리고 그러한 삶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스레 깨달았다. 교직윤리 시간에 여러 현직 교사들의 처한 상황에 대해서도 배우고 고민하는 데, 이러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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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도 기술이 필요하겠는가?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의사소통의 단절이 학교가 처한 위기상황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아이들이 문제다, 교사가 너무 이기적이지 않은가? 더 나아가 학교붕괴다, 실패한 교육이다-라는 문제를 거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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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까 ‘아빠’란다. 그 이유는 아빠가 욕을 한다는 것이다. 아빠는 귀여워서 ‘우리새끼, 임마, 요녀석, 이새끼’ 했는데 아이는 그것을 욕설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말’의 힘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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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를 하나의 모델로 삼아 행동과 말을 따라하게 된다. 따라서 나의 말과 행동이 아이들의 말과 행동을 바꾸게 될 것이다. 사랑으로 학생들을 대하고, 매사에 신중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또 내 마음을 잘 전하는 훌륭한 교사로 남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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