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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의 내용을 살펴보았다. 일본에 한번도 가지 않고, 경험도 없이 그러나 방대한 자료를 동원하여 일본문화의 유형과 일본인의 성격을 궤뚫어 설명한 것은 베네딕트와 같은 인류학자가 아니면 불가능한 업적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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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그들이 다시 무력으로 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 국화와 칼처럼 극도로 양면적인 속성을 지닌 일본, 그리고 일본인. 이제 중요한 것은 일본에 대하여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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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며 그 것은 우리가 일본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또한 이것은 비단 일본 만에 해당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세계화 시대에 세계 여러 나라들과 외교를 펼쳐 나가기 위해서는 그들의 행동의 원천이 어디서 나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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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틀이 우리와 많이 다르지만 그러나 또한 비슷한 점도 적지 않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일본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동시에 좀 더 우리 자신을 돌이켜 봐야할 필요성을 느끼며 이 책의 서평을 마친다.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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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이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르고 세계적으로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한 것은, 물론 베네딕트의 탁월한 능력의 덕이기도 하겠으나 기본적으로 일본인과 일본사회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매우 크다는 반증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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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위치이다. 우리가 냉정하게 이러한 현실을 인지하고 어떻게 대일협상 또는 문제에 있어서 외교적 수완을 거둘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우리와 일본은 뗄수없는 관계이며 이것은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그들을 따라가기 위해서 연구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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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 - 루스 베네딕트 -
69. 평화는 나의 여행 - 임영신 -
70. 해킹사회 - 찰스 아서 -
71. 건축 재료의 새로운 사고 - 국민대학교 건축대학 -
72. 천개의 찬란한 태양 - 할레드 호세아니 -
73. 심플하게 산다 - 도미니크 로로 -
74. 죽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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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수도 있지만 현재 세계는 눈치를 보면서 그렇게 행동하고 있고, 이 후에 대한민국이 국력을 키우고 힘을 가졌을 때 그때 가서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세계적인 경제 강국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만큼 일본을 하찮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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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슴없이 그들을 본받아야 하고, 다시 한 번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월드컵에서처럼... 이 책이 우리 모두에게 주는 것이 바로 이러한 것아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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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에서는 냉철하고도 간결하다. 이러한 일본을 비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긍하며 본받고 깨닫게 되었다.
국화의 칼을 읽으며, 일본의 바라보는 관점을 다양하게 느꼈고, 일본문화와 예술에 더욱 관심이 가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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