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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상황에 부응하는 전후세대 통일교육의 통합프로그램
백종억 / 학교통일을 대비한 교원양성대학의 교과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과정모형개발, 한국교원대학교 교과교육공동연구소, 1999
서재진 / 북한사회의 변화전망과 통일교육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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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나가야 한다. 이제 통일문제는 비현실적인 담론이나 상호 체제선전적인 상태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민족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형성되어온 남북간 평화와 화해협력의 분위기를 사회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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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외개방정책을 성공으로 이끄는 견인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김정일과 기술관료층으로 구성된 그의 추종세력들은 사회주의 원칙을 고수하고 남북통일을 최대의 과제로 살아온 김일성과 혁명 제1세대들과 달리 통일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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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의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개입하여 여성의제를 확장하며 보다 많은 여성의 참여를 이뤄내는 남북여성교류의 전망을 만들어내도록 해야 한다.
남북여성교류의 발전이 여성인권이 확보된 통일시대를,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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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방안을 발표하였다. 한국은 화해·협력 및 평화를 중심으로 대북한 접근원칙을 설명했으며, 중국은 이러한 한국의 대북한 포용정책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였다. 중국은 한국이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도 불구하고 남북한간 민간차원의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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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농업교류의 문제점은 정경분리 원칙에 있어서 정책적 일관성을 가지고 북한에 대한 경제적 원조 및 협력이 지속되지 못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남북한의 농업교류에 있어 민간차원에서 지원이 농기계 위주의 물자지원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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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문화체제는 적지 않은 변화를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문화 교류를 통한 남북한 문화구조의 변화는 역으로 남북한간 긴장을 해소하고 화해협력과 평화공존의 분위기를 정착하는데 일정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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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할 수 있다. 화해협력 정책의 추진으로 인해 서해교전과 같은 국지적 분쟁이 발생해도 긴장고조로 전환되지 않는 등 평화정착에 기여하였다. 또한 남북관계의 활성화로 인해 남한 사회 내에 구축되어 있던 대북 적대감이 현저하게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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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북한 사회의 의미 있는변화를 발견하기는 어렵다.
특히 북한은 10여년에 걸쳐 대북 포용정책에도 불구하고 2차례의 핵실험을 감행하였으며,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에는 남북관계의 경색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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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이다.
셋째, 북핵문제 해결은 그 자체로서도 중요하지만, 남북한 및 미국의 3자 관계와 그 속에서의 제반 분야의 다양한 변수를 종적, 횡적으로 연결하는 종합적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구도를 가지고 추진할 필요가 있다. 그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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