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 더 매력적이게 느껴진다.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의 서랍장 속에 자기만의 박하사탕을 간직한 채로 살아간다. 그것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박하사탕은 누구에게나 한번은 주어지는 삶의 선물이다. 어느 아침에 지하도계
|
|
|
영화는 끝났다. 사실 이 결말부분에 상당히 뜬금없이 끝난다는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이 결말이 오히려 시작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해 못할 것도 아니다.
영화를 보다보니 한 가지 생각난 것이, 역행의 흐름이 아닌 순차적인 흐름의 버전이
|
|
|
국 그 안에 들어 갈 수 없고 끊지도 못하고 방관만 해야 하는 그런 뫼비우스 띠 말이다.
주제는 차치하고 영화의 구성이나 스토리 전개를 본다면야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또 영화 중간 중간에 나오는 위트는 너무 무거
|
|
|
박하사탕, 이창동, 초록빛 갈보”, 『교육비평』제1호, 교육비평사, 2000
박명진, “한국영화의 역사재현방식-광주항쟁 소재영화를 중심으로”, 《국제어문》제41집, 국제어문학회, 2007
박종천, “연금술적 상상력과 제의적 영화 체험”,《종교
|
|
|
박하사탕은 앞서 말한 사진기와 마찬가지로 영호와 순임의 과거를 이어주는 끈질긴 인연이다. 결국 영호는 그 인연을 끝까지 놓지 못하다가 변화하는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죽고 만다.
이 영화의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나온 지 꽤 오래된
|
|
|
영화를 통해 사회에 대항하며 아우성을 치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상매체로써 그 현실을 간접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것이 참 멋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가장 멋있는 것은 역시 설경구 인 듯 하다!
설경구의 그 시대의 아픔을 겪은
|
|
|
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맞서 싸워야 하며 설사 외부적인 모습이 패배인 듯 하여도 절대 자신이 굴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이며 삶을 아름답게 살았다고 말할 수 있다.
|
|
|
같았다. 영화를 볼때는 난해하고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없잖아 있었지만 레포트를 쓰면서 영화를 볼때는 이해 할수 없었던 박하사탕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박하사탕은 앞으로 삶이 어떻게 될 것인가처럼 황당함과 답답함이 거꾸로 젊음
|
|
|
박하사탕은 앞서 말한 사진기와 마찬가지로 영호와 순임의 과거를 이어주는 끈질긴 인연이다. 결국 영호는 그 인연을 끝까지 놓지 못하다가 변화하는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죽고 만다.
4. 느낀 점
나온 지 꽤 오래된 영화이고 TV에서도 여러
|
|
|
, 시간이 있다.
\"박하사탕\"에서는 기차도 뒤로 가도, 시간도 뒤로 거슬러 올라 가지만, 그럴 수 없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암튼 평소에는 좋아하지 않았던 박하사탕.
영호의 첫사랑 말처럼 좋아하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없음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