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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책자를 편찬하게 된 동기는 박 비행사의 명복을 빌고, 동시에 비록 불운하게 죽었지만 항공계의 진보를 위해서 일본-조선-만주의 친선을 위해서 희생의 귀감이 된 것을 후세에 영원히 일깨워주고자 하는 것이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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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 내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었다.
'청연'이 세상에 나와 영화 평론가들에 의해 어떻게 평가 되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나에게는 분명 꿈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한 여인을, 나의 이상적인 여성상을 너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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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청연이라는 영화 자체로만 평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일본과의 민감한 역사들은 영화에서 배제시킨 채 그 당시에는 힘들었던 비행사를 그것도 여성이라는 성차별의 압박을 딛고 성공해 낸 여류비행사라는 것만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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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 때 “실제적인 사건을 얼마나 각색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들게 만든다. ‘청연’의 영화 속에서는 주인공인 경원의 미화된 모습을 많은 관객들이 지적하기도 하였다.
감독이 관객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가슴에 와 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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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아직 조선인들의 마음 속에 자랑스러운 여류 비행사로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사람을의 의견도 들어 볼 수 있었고, 영화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도 배운 것 같아서 영화를 본 것이 정말 보람된 일이었다고 생각된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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