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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살아남았고, 결국 환희를 맛봤다.
이 영화에서는 나치를 철저히 비난하고 있지만, 인간을 비난하고 있지는 않다. 폴란스키 감독은 전쟁의 잔혹성만이 아니라 이런 인간의 본질을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이 영화는 전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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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 오히려 어떤 해피엔딩보다 더욱 깊게 남아 오늘일자 신문에 또 한명의 감염자 소식을 볼 때마다 불안함과 함께 떠올라 지금의 내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 영화평론가는“지구 멸망과 관련해 냉전시대에는 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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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 젊은이들로 하여금 너무도 처절할 정도의 삶에의 무거움과 질퍽한 고단함, 슬픔등을 그대로 너무도 잔인할 정도로 자연스럽고도 리얼하게 보여준 것은 우리가 맞닿아 대면하고 있는 ‘삶’이라는 풀지 못할 ‘화두’와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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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 정말 전쟁의 참상과, 우리민족 뿐만이 아닌 인간/동물 모두에게 존재하는 가족애를 느끼게 한 영화이어서 정말 벅찬 감동을 받았다.
여기에 현대의 냉전상황을 영화 속에서 다르게 비춰진 영화를 만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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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그 영화가 가지고 있는 폭력성과 선정성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되곤한다. 사실 그런 성격은 그의 영화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성격이고, 해외의 영화제에서 김기덕 감독을 좋아하는 외국인 팬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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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중에서 ‘넘버3’라는 영화가 있었다. 이 영화에는 경상도 부산 사투리를 심하게 쓰는 막가파의 두목이 한명 나오는데 그 캐릭터는 시종일관 사투리를 즐겨쓰며 무지막지하고 무식한 조폭의 모습을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그 배우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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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번기회로 르완다의 역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사실상 선진국이 아닌 나라들의 역사나 문화 등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런 영화들을 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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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매력이 있다. 그리고 알란이 여러 유명인사들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가진 폭탄제조기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100년 인생을 참으로 재미있고 박진감 있게 보냈으며, 100살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재미난 스토리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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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삼촌, 정말 미안한 말인데... 삼촌이 없을 땐 살 것 같았어요. 난 정말 삼촌이 싫어요.” 라고 그의 형수가 말한다. 형수의 말과 그가 수감생활 중 아무 언급 없이 이사를 가는 가족들, 그가 감옥에서 나오던 날 마중은커녕 추운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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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그려진 존 내쉬의 삶을 보면서 안타깝고 이해되지 않은 부분들도 당연히 있었다. 그의 가족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왜 정신분열증이라는 질환에 걸렸는지 알 수 없지만 현재 그것이 중요한 것 같지는 않다. 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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