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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서로 주고받으며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납니다.
해피 앤딩을 기대한 나로서는 다소 아쉬운 결말이었지만 마지막 세바스찬과 미아가 주고받은 눈빛의 의미는 감상문을 쓰는 지금까지도 나의 뇌리에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장면이 아닌가 싶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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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전세를 뒤집어 승리의 발판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10여 년이 지난 영화이지만 그 긴장감과 스릴은 지금 감상문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까지도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영화는 참으로 잠수함 전투의 실상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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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했다. 아니 무슨 영화를 보고 글을 써야할지를 몰랐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게 되었고 그에 대한 느낀 점을 이렇게 쓰고 있다. 나는 이 교양수업을 통해 그전에는 영화를 보면 그냥 재밌었다 혹은 별로였다 라는 이분법적인 생각밖에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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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끝까지 관객에게 의문점을 남겨두는 것이다. 미도가 안고 있는 사람은 과연 진실을 알고 있는 몬스터인지, 아니면 아무것도 모르는 오대수인지.
영화가 다루고 있는 소재에서 오는 찝찝함과 동시에 왜 명작이라고 평가받는지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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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과 전염이라는 것이 굉장히 위험하구나’ 하는 정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치위생학과 학생으로서, 미래의 치위생사로서 임상에 있을때에 감염의 조심성을 배우는 중에 보충자료로 이 영화를 다시 보니 감염의 위험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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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려 보았다. (뭐, 그 이전에도 내가 서식하는 커뮤니티나 교과서에서 보았던 것은 사실이나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겼을 뿐이었다.)
이 감상문을 작성한 후 5.18 민주 항쟁에 대한 사진 자료를 정리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그럼으로써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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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것.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그런 영화를 만드는 것이 내 꿈이다.
제7의 봉인 감상문을 쓰다가 갑자기 엉뚱한 얘기를 해버렸는데, 그냥 이런 생각들이 머리 속에 떠올랐다. 그래서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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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인터뷰대로 우리문화 즉, 남한만의 문화가 아닌 북한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를 다룬 영화가 많이 생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영화가 해외로 많이 진출한다면 남, 북 통일이 우리만의 문제가 아닌 국제적인 화두로 떠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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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이의 심장을 쿵쾅쿵쾅 거리게 만들 정도로 영화의 긴장감을 잘 살려냈고 나의 심장을 울렸다.
그리고 암울한 시대의 상황속에서 갈등한 이들의 전주곡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타인의 삶 감상문 전편.
# 장면 1 ~ # 장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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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였고 승훈의 역할을 한 조진웅의 환각과 망상에 빠진 훌륭한 연기는 그 자체로도 영화를 보는 충분한 즐거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모처럼 뛰어난 심리 스릴러 영화를 보았다는 감동은 저뿐만 아니라 이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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