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득 재분배, 사회통합, 자활, 자립 등이다.
4. 근로기준법, 아름다운 청년을 죽이다.
전태일이 죽은 뒤에도 지키라고 외쳤던 근로기준법은 6·25전쟁 중이던 1953년 제정됐다. 이 노동법 제도는 1961년 이후 일부 개정을 통해 구체화되었고, 1970년
|
|
|
을 잃어가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돌아봐라, 그대를..” +목차+
1.'평화시장’이라는 망원경으로 본 당시 사회
2.'전태일 평전’에서 이야기하는 전태일은 과연 ‘전태일’일까..
|
|
|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파업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하고 잦은 파업으로 나라 경제를 뒤흔들었던 화물연대 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이들에게 나는 전태일평전을 권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틀전 신문 1면 머릿기사 제목이 생각난다
|
|
|
내일을 위해, 정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삶을 산 전태일…….우리에게 온 몸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앞으로 이 책이 내가 어려울 때마다 지침이 되어 줄 것 같다. 정태일평전 해석 및 감상문
|
|
|
을 수도 있지만 만약 소수의 희생으로 다수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경우 우린 소수의 희생을 당당하게 정의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가 있는가? 아직도 이 물음에 명확한 해답을 얻진 못했지만 \'전태일 평전\'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정의에 대
|
|
|
태일은 넷째 방법을 최후의 수단으로 쓸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 당장 직업도 없는 전태일은 뺀뺀이 집에 앉아 놀기 뭐하다면서 어머니께 사정해서 삼각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기도원인 ‘임마뉴엘’ 수도원에 가서 공사판 인부 노릇
|
|
|
이 아니라 한걸음 다가가기만 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그때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할 수느 있으나 아직까지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들도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 그러나 우리가 전태일의 사상이나 생각을 본받아 노력한다면 그가 이루려던 사
|
|
|
을 들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바로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수식어이다. 도대체 무슨 일을 했기에 ‘아름답다’라는 명칭이 붙었고,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영화로 만들어질 정도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단 말인가?
전태일 평전
|
|
|
나는 지금의 우리나라가 그들의 피땀을 딛고 경제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험한 시대에, 자기 몸 챙기기도 힘들었을 그 때, 대한민국 노동자들을 위한 꽃이 된 그는 모든 국민에게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로 남을 것이다.
|
|
|
올곧은 인생’이라는 것에 대해 고찰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엄마의 그 말씀을 또 한 번 가슴에 새겼다. 나는 아름다운 사회와 타협하고 싶다. 나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전태일 평전’에 감사하며 이 글을 마친다.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