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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라고 외면하는 동안 오히려 독립유공자가 누려야 할 몫을 빼앗고 있다. 청산되지 못한 역사는 단지 과거가 아니다. 살아 있을 때처럼 죽어서도 우리 역사를 왜곡시키고 있는 그들은 지금 바로 이곳에 있다.
친일파가 죽어서도 훈장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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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가 영원한 친일파가 아니다’라면서 이완용 등의 예를 들고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언급하는 역사적 인물들을 전체 역사의 맥락이 아닌 그 시대만의 시각으로 파악하는 실수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친일파 처단‘이라는 중요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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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백범정신선양회 엮음, 하나미디어
- [친일 그 과거와 현재] 반민족문제연구소 엮음, 아세아문화사
- [해방전후사의 재인식1] 박지향 지음, 책세상
- [인물로 보는 친일파 역사] 역사문제 연구소 지음, 역비
- [박정희와 친일파의 유령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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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급선무였다. 그러나 초기에 기회를 놓쳤고, 이후 미군정은 남한에 반공국가를 수립하기 위하여 공산세력에 대항할 세력으로 친일파에 주목하였다. 따라서 친일파의 청산은 미국 의 국익과 배치되는 것이었다. 이러한 논리로 미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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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처단에 소극적이었다는 점은 비판의 대상이 되어 마땅할 것이다. 처음부터 반민특위는 성공할 수 없는 상황에서 출발한 것과 다름없다. 즉 친일파 청산 시기부터가 너무 늦었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는 해방 직후에 각 정치세력이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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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급선무였다. 그러나 초기에 기회를 놓쳤고, 이후 미군정은 남한에 반공국가를 수립하기 위하여 공산세력에 대항할 세력으로 친일파에 주목하였다. 따라서 친일파의 청산은 미국의 국익과 배치되는 것이었다. 이러한 논리로 미군정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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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의 토지 몰수::
한국 정부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는 5월 2일, 한일합방조약에 조인한 당시 수상이었던 이완용 등, 친일파 9명의 자손이 상속한 토지 합계 약 25만 5천 평방미터를 국가 소유로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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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의 관계가 과거를 덮고 현재부터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닌이상 일제 시대 저질러진 침략현실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이다. 이것을 인식한다면 친일파로서 일제의 조선 강제 합병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이완용, 송병준의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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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잔재 청산을 둘러싼 갈등의 역사는 지금도 파상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최근 서울대 미대 김민수 교수의 미술계 원로들의 친일행각을 지적하는 논문발표에 따른 재임용 탈락, 이화여대 초대 총장 김활란의 이름을 딴 여성운동가상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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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들이라면 가차없이 처단해야 겠지만. 그 경계와 선을 구별해 청산하는 것 또한 우리 후손들이 할 일이네요. 물론 쉽지 않겠지요. 이러나 저러나 청산은 하루바삐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친일파들이 아직까지 남아 국정운영에 참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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