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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관객을 아우르기에는 부족한 요소가 많지 않았나 본다. 이에 반해 음악영화 혹은 멜로 영화를 좋아하지 않아 접하지 않은 관객층들에게 관심과 호기심 또한 불러 일으킨 영화이기도 해 충분히 관객들에게 파장을 준 영화였다.
이후 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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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도입부와 엔딩에서 보여주는 전투신이 압권일 만큼 영화는 감동과 재미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훌륭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현재적 전투장면에 못지 않은 현실적인 전투장면은 이 영화의 가장 좋은 볼거리이며 비록 노예의 신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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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이었다. 그런데 처음엔 그 사람의 장애가 보이지만 영화를 보다 보면 행복하고 사랑이 가득한 특성이 보일 것이다.
다시 생각해 보아도 그의 위대함에 박수를 보낸다. 오, 역시 하나님은 세상에 정말 필요한 것들만 만드셨구나. 하고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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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나래이션은 아침마당으로 나에게 익숙한 이금희 아나운서가 맡았는데 이금희 아나운서의 목소리 자체가 슬픔이 묻어나는 쓸쓸한 목소리여서 이 영화를 조금더 기억에 남고 가슴을 울리는 영화로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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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친 조정석이 내경의 처남으로 나와 영화 곳곳에서 웃음연기를 선사하는 것 또한 영화가 너무 무겁지 않게 흐르는 조미료 역할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2013년 대한민국 최고의 화제작은 영화 관상이 아닌가 싶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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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있는 희생의 모습은 다시금 여러 사고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소방대원들에 대한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들게 하기에 충분하였던 것 같다. 비록 재난 영화이고 모두가 살지는 못한 결말이었지만 삭막해져 가는 인간관계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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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일까? 고통, 죽음과 연관된 그 휘파람은 편히 살고 있는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가 아닌가 싶다. 01 끔찍했던 슬픔, 사실주의로 그려내다
02 회색빛의 절망만 드리워 있는 곳, 대공분실 515호
03 현실과 영화의 경계를 넘어선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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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였다. 나에게 있어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고 30년이 지나는 것은 6개월 뒤에 죽는다는 것과 같은 DEAD LINE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나는 이미 많은 dead line을 지나온 것 같다. 그 시기에 하지 못하면 나는 그 때의 나로 계속 멈춰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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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정말로 끝으로 일본문화의 이해 레포트를 마무리하면서 물론 내가 고르긴 했지만 이런 좋은 영화를 추천해주신 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 일본의 사회 단면을 한번 심도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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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든다. 어쩌면 영화 속 액션은 예고편에 등장하는 액션이 전부일 정도로 화려한 액션장면과는 거리가 먼 영화이지만 그래도 그 당시 권력의 정점에 있었던 사람들의 권력욕과 이를 둘러싼 갈등을 통해 권력이란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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