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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가 조나단을 설득시켰다. 마치 미국에서 우리나라 공학인재에 러브콜을 하는 모습과 같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비록 갈매기 조나단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이 이야기를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해낼 수 있다. 그것은 읽는 독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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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에 불과하지만, 나이가 들어 진정한 훌륭한 새 『조나단 리빙스턴』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다시 덮어야겠다. 30의 나이가 넘어 다시 이 책을 펼쳤을 때는 내가 10대일 때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이 1부였고, 지금은 2부가 가장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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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될 수 있을까. 내가 자신이 없다고 말한다는 것을 알고있는 "나"를 없애야 한다. 갈매기의 꿈을 읽고 내가 느낀 감정을 잊고싶지 않다. 레포트를 쓰는데 그치지 않고 조금은 변한 모습이 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연습을 통한 노력과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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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간다. 사랑은 육체가 정한 한계를 마음으로 극복해야 꽃이 핀다. 무언가를 깨닫는 것은 어렵지만 사랑으로 실천하는 것은 더 어려운 과정이 수반된다. 저자는 조나단이라는 갈매기를 통해 고귀한 사랑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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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서 환경파괴와 바다를 오염시키는 인간들의 모습을 알 수 있었다. 젊은 시절 피노체트 정권에 항거해 반정부활동을 주도하다 투옥되기도 했던 루이스 세뿔베다는 출감 후 유네스코와 그린피스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환경 생태문제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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