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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는 않았다. 현재의 우리 사회은 그에게 있어서는 디스토피아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이며 우리 모두는 여전히 그가 그토록 안쓰러워하던 고행자의 길을 걷고 있다. 하지만, 다시금 이 책이 주목받고 그의 사상이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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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언젠가는 공교육 현장의 교사가 될 수도 있고, 사교육 현장의 교사가 될 수 있다. 나의 위치가 어디이든 깨어있는 교사로서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것을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깨어 있어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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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달려야 하지만... 그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잦은 장애물과 싸워야 하고 내 일에 치여서 사는 나에게 있어서 과연 이 책이 어떠한 도움을 주었느냐도 생각해본다. 하지만 변화와 혁신 그리고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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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하여 그 선을 따라가며 전개되기 때문에 캐서린이 못된 계집애처럼 그려지지만, 이것은 그저 히드클리프의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사랑에서 나온 삐뚤어진 증오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가진 마음이란 것이 항상 정신적인 것에만 기준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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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고 마는 메아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서글펐다.
최소한의 것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 그들을 보호한다는 명목 하에 이루어진 복지시설들
이런 시설에서 그들을 상대로 파렴치한 짓거리를 저지르는 상식 밖의 사람들, 상식 밖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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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방식이 그리 바람직하지는 못하다고 계속 생각 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빨리 나만의 방법을 찾아서 고래반응을 실천 하고 싶다. 그래서 나중에 나만의 가정을 만들었을 때 우리 아이들 에게는 그런 고래반응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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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다.
이책을 읽으면서 대학교 4학년이 되었어도 졸업할 나이가 된 23살이 되었어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죽어있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다.
생각을 하는 삶은 위대하고 살아가고 나이 들어가는 있는 현재에 감사하며 소중한 사람들(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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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것을 피하는 것은 마음은 부끄러움이다. ‘내가 저사람보다 나은 것 같은데 저 사람한테 가서 배울 수 없지.’ 라는 생각은 나를 발전시키지 못한다. 우리는 자신을 더욱 좋은 방향으로 자극하고 발전시킬 소지를 가진 것이라면 서슴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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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osis)이 ‘있지 않은 것’에는 무지(모름)가 상관하며 그것들(인식과 무지) 둘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 의견(판단:doxa)이라 말합니다.(477b)
-의견과 인식은 각기 자체의 능력에 따라 별개의 대상이 관계하며
‘있는 것’(실재:to on)이 인식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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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나 정변을 통한 정권교체로 임금이나 최고의 권력자가 세워졌던 걸 보면 그리고 현재도 크게 변하지 않은걸 보면 정의가 강한자의 이익이라는 트라시마코스의 주장을 대변하는 듯 하다.
또한 법이 강한자의 이익이 아닌 강한자나 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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