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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면서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라는 책의 제목이자 질문에 대답을 하려고 한다. 대답부터 하자면 아니다. 물론 풍요로움의 대상을 경제라고 선정한다면 아니라고는 대답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풍요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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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경제 성장이 안되면 풍요롭지 못할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책을 점차 읽어가면서 그 당연한 생각은 깨지게 된다. 먼저 흥미로운 도입부분에서 나는 어떠한 독자일까 생각해보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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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약자에게도 베풀어 줄 수 있는 사회적 분배를 통하여 우리가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였다.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여기에 대한 대답은 좀 더 고민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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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으로든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함께 하며 나아가 나서야 한다. 맹목적 성장의 경제인 자본주의가 제시하는 삶의 전망은 물질적 풍요이다. 우리가 이제는 거품의 풍요로운 생활에서 벗어나 진정한 소박한 풍요로움으로 나아갈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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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국 미국, 영국 등 경제 강대국인 나라들도 위에서 말한 문제점들이 생길 지 의문이다. 생각해 보면, 국가와 사회가 국민을 죽이는 것일지도 모른다.
경제성장으로만 우리들은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경제성장 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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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은 결국 인간으로 이루어진다. 어떤 부류의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국민경제의 주체가 되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민주주의 사회에 살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것들은 스스로 찾아서 해나가는 것. 이것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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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를 깨닫고 지금의 자리를 돌아보며 우리가 힘든 시대를 살면서 이루려고 했던 성장이 바로 이런 성장이었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경제성장이라는 이름에 가려져 무너져가는 세상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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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움이란 어쨌든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자세를 뜻한다. 경제성장을 멈춰야한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균형 감각을 갖춘 셈이다. IMF 관리체제 이후에 우리에게 어떤 풍요가 희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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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불평등 또는(함께) 빈곤에 대해서 묘사
1) ‘동자동, 당신이 살 권리: 쪽방촌 공공개발과 주거의 미래’
2) ‘빈곤 과정: 빈곤의 배치와 취약한 삶들의 인류학’
3) ‘문턱의 청년들’
3. 우리 시대 불평등과 빈곤 해결을 위한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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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롭게 가꿀 수 있는 지혜로운 길임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면 그 역할을 충분히 한 것이라 생각하고 싶다.
< 참고 문헌 >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더글러스 러미스 , 녹색평론사 , 2003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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