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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문학 작품을 말해 보게 한다.
학생들이 말한 것과 함께 2학년 때 배운 작품을 말해 준다.【참고 자료2】
- 서동요(향가), 슬견설(이규보, 고전수필), 토끼전(고전소설), 이고 진 저 늙은이～(정철의 시조), 개를 여남은이나～(작자미상,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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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이 있어
괘념치 않을 수 있는 강건함이 성성한
아! 참으로 지금 마흔이 너무 자랑스럽다.
내 아내가 아직 매력 있어 보이고
내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신뢰가 굳건하고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도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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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강렬한 몸짓을 따라가 보면
같은 넝쿨이라
같은 족속인줄 알았는데
이 놈은 왼쪽으로 감아 오른다.
하! 이 놈은 좌파군.
어느 날 문득
달은 향기 따라가 보았더니
우악스런 칡이 꽃을 피웠더군요.
가을 막바지에 줄콩을 보았더니
자신을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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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주워 온 등나무 흔들의자에 앉았다
두 발은 역시 주워 온 식탁용 의자에
포개어 흔들거리고 있는데
M16 가늠자 같은 엄지발가락 사이로
백운산 자락 넘어가는 지방도가 보인다
반나절 노동을 마감한 오후
소박한 점심으로 허기는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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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삶을
미처 헤아리지도 못했다.
씨방을 터뜨려야
맑은 가을하늘 아래 땅
그 경계도 모호한 들판 가운데 서니
굳어버린 중력의 버거움이 빈 마음을 누르는데
왜 살아왔을까?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하늘은 맑은데,
탁
탁
빗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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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農心
밥그릇과 입 사이 거리는
한 자 반
그 사이를 오가는 숟가락 속도는
일 이 초
그 짧은 거리와 속도에도
밥 한 알이 추락한다.
방바닥엔
방금 농장에서 묻어온 닭똥 입자
아이들이 털어낸 흙먼지
손가락 끝으로 그 밥알을
식탁 모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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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간다
똑똑똑 ! 어 손님 왔다.
바람만 소리친다
윙~윙~
다른소리는 코딱지 만큼이나 소리 나지 않는다.
푸른하늘!
뭉게구름이 둥실둥실 떠있을때
가을비가 우리 집에 온다.
꽃내림
봄 밤
지방도 옆 벚나무
하이얀 꽃눈이 나린다
바람이
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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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기타 작품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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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수 록 서 지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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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仁旺山은 내 故鄕 |<<신동아>>44호(35.6) | |
| 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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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내방 가사의 등장
맺음말
과제를 하기에 앞서 현대 문학사 쪽으로 해야 할 지 고전문학사 쪽으로 해야 할 지 고민하다가 선행학습도 하면서 전 학기에 배운 내용도 복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고전 문학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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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는 비록 상층 문인들 간에는 ‘대아지당(大雅之堂)’의 지위를 놓치지 않았으나, 대중들과 함께 하는 ‘아속공상(雅俗共賞)’의 경지에 이르지는 못하고, 사회경제문화적 변화와 함께 백화 중심의 통속 문예 장르에 발전사적 주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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