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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브리치 서양미술사>를 읽고, 넘어간 과정을 되짚어 봄에 그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참으로 새로운 접근 이였고, 이런 방식으로 동양의 미술사를 통해 역사를 읽어보는 책이 있다면 또 한번의 이러한 놀라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 한국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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름 붙여도 될 듯싶다. 굳이 서양을 붙이지 않은 이유는 옹졸한 자존심이기도 하겠지만 곰브리치가 서문에서도 밝혔듯이 우리미술을 접해보지 않아 모르는 것일 뿐이지, 서양미술발전의 보편성이 우리나라의 미술발전 과정에서도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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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다가 결국에 깨지거나 버리게 될 것이다. 이처럼 역사도 그저 공부하고 책을 읽기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역사의 실수를 알 고 대피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현명한 사람일 것이다. 곰브리치 세계사를 읽고 나는 많은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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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알기 쉽게 서술되어 있는 문장들 덕분에 빠른 이해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또 작품 속에 많은 이야기들과 작가의 의도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고, 우리가 그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 또한 놀라웠다.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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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브리치의 재현론’
▶ 모방에서 이미지의 구성으로
- 재현은 실제의 복사가 아니다
- 화가는 대상의 본질적인 형태를 어떻게 만들어내는가?
- 이미지의 구성에서 기억과 학습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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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브리치, E. H. 『서양 미술사』. 백승길·이종승 옮김. 서울: 예경, 1997.
그라바, 앙드레. 『기독교 도상학의 이해』. 박성은 옮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7.
루빈. 제임스 H. 『인상주의』. 김석희 옮김. 서울: 한길아트, 1998.
에코,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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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브리치 저, 도서출판 예경 1. 들어가며
2. 고딕건축 개관
(1) 인문적 상황
(2) 고딕 건축 일반
(3) 고딕건축과 건축주
3. 고딕건축의 특징
4. 고딕건축의 시기별 분류
(1) 초기 고딕 건축, 1140～1200년경
(2) 성기 고딕 건축, 1200～12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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