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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자신의 발을 믿으며 걸어가는 것이 미래를 향하는 길이라는 것이었다.
나는 공지영의 소설을 읽으면서 그가 현실적인 부분을 얼마나 많이 반영하고 있는지, 그리고 과거를 잊지 않고 늘 꺼내놓고 살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내가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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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자신의 작가적 위치와 할 일을 깨닫게 된다. 소설가의 길을 찾으며 밤새 컴퓨터의 깜박이는 커서만 보았을 작가는 적어도 문단 내에서 자신의 할 바를 찾게 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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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수도원 기행』(김영사) 출간. 「부활 무렵」발표.「할머니는 죽지 않는
다」발표.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로 21세기 문학상 수상.
2004년 「네게 강 같은 평화」발표. 「섬-베를린사람들3」발표.
「섬-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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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버린 후 심한 박탈감에 빠져 자살
하기에 이른다. 1. 서론
페미니즘이 유입된 사회적 배경
2. 본론
- 페미니즘(feminism)이란 무엇인가.
- 공지영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이문열 <선택>
3. 결론
페미니스트 윤리학의 과제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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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인간에 대한 예의>
소설에서 잡지사 기자인 여자 주인공은 현실에서 명상으로 대중적 명성을 얻은 화가와 공안사건으로 20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다 출옥한 사람의 책에 대한 각각의 소개서를 쓴다. 그와 동시에 과거에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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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태형 (김동인)
토끼전 - 꾀주머니 배 속에 차고 계수나무에 간 달아 놓고 (장재화)
황소의 혼을 사로잡은 이중섭 (최석태)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권세훈)
홍길동전 (허균)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구드룬 파우제방)
할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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