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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업체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마진율 높은 청정설비(철강업체에 주로 납품)와 산업폐수처리시설의 수주가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매출액 대비 금융비용은 2002년부터 건설 및 플랜트업체와 비슷하거나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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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등의 성공 여부가 남한의 실질적 협력에 크게 의존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체제유지를 위해 공개적으로 그 점을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즉 북한은 국민의 정부 출범이후에도 당국간 접촉은 최소화하면서 민간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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