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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지금까지 김승옥의 내면의식 형성 과정을 유년 시절의 체험과 대학생활, 그리고 4.19세대 문인으로의 세대 의식 및 대중화사회의 소시민적 삶 등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내면의식 형성이 작품으로는 어떻게 형상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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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옥의 세계가 그려진 소설에서의 소외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김승옥,『김승옥 소설전집1』, 문학동네, 1995
김윤식, 「60년대 문학의 특질―김승옥론」, 『김윤식 평론 문학선』, 문학사상사, 1992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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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옥이었다. 4.19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문학적 언어로 환치시키면서 전후세대문학의 그 무기력증을 단숨에 뛰어넘은 것도 바로 김승옥이다. 그러나 김승옥은 바로 그 자리에 멈춰 버렸다. 이 이후에도 물론 「서울의 달빛0장」 그리고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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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김승옥은 과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60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 이는 그의 문학이 1960년대적 삶을 가장 일목요연하게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남과 다른 독특한 ‘자기세계’를 구축하려 했던 작가 김승옥은 그러나 객관적 현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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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의 틀 속에 사로잡힌 시각보다는 새로운 시각으로 둘을 모두 아우르거나 부정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3. ‘소시민’으로의 귀착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김승옥 소설은 발표조의 시각에서는 ‘소시민’으로 결착하는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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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다. [차나 한잔]은 해고라는 일상적인 위협 앞에서 전전긍긍하는 소시민의 사회적 곤경(사회적 고립감을 겪게 되는)을 다루고 있다. 조직 속의 개인은 무력하고 신경질적이며 취약하다.
이와 같이 김승옥 소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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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옥이 60년대의 꽃이며 산문의 혁명, 감수성의 혁명을 일으킨 주인공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3. 결론
50년대에서 60년대로 넘어가는 특수한 과도기적 상황에서 시대와 문학의 방향은 갈팡질팡 하였다. 이러한 시점에 작가 김승옥이 다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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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옥론, 민음사
유종호, 감수성의 혁명, 민음사
김승옥, 김승옥 소설전집, 문학동네
김명석, 김승옥 문학의 감수성과 일상성, 푸른 사상
김진기, 조미숙, 이명희 , 현대 소설의 이해, 보고사 1. 김승옥의 작가세계
2. 작품 내용요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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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옥 / 범우사 1977
「김승옥론 - 개인과 사회의 대립적 인식과 그 의미」류보선 / 문학사상 1990
「우리소설과의 만남」김윤식 / 민음사 1986
「김승옥 소설의 시간구조 연구」이동재 / 고려대학교 1990 1. 작품의 구조
2. 표층적 구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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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옥, 문학과 지성사, 1991.
유종호, 감수성의 혁명, 민음사, 1995.
류보선, 개인과 사회의 대립적 인식과 그 의미 - 김승옥론, 문학사상, 1990.
정현기, 김승옥과 1960년대적 불안, 문학과 지성사, 1994.
김명석, 일상성의 경험과 탈출의 미학,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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