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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가겠습니다.…(중략) 국민여러분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오늘날의 삼성이 있기까지는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과 사회의 도움이 컸습니다. 앞으로 더 아끼고 도와주셔서 삼성을 세계 일류 기업으로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이건희 회장은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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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사건에 대한 사회의 반응
삼성그룹의 전 법무팀장이었던 김용철 변호사의 충격적인 공익 제보로 4개월에 걸쳐 삼성 특검 수사가 진행되었고, 수사 결과에 따라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 승계 및 조세 포탈 혐의로 이건희 회장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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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에서 활동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끼리의 경쟁이 아니라 세계를 상대로 경쟁하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삼성은
물론이고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윤리의식을 다시 재정립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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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만들기 위해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러나 이제 잠시 삼성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가 아닌가? 그게 삼성을 다시 달리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김용철 변호사는 독자들이 그의 글을 통해 삼성을 생각할 때를 실감하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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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노동조합을 천명하고 있는 삼성의 행태 등이 불법적으로 노동자들에 대한 인위적 강제나 협박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노동자들 스스로에 의한 자율적 결정에 의한 결과인지 등 다양한 삼성과 관련된 문제들이 특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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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변호사와 사회평론 출판사에게 박수를 보낸다.
삼성비리를 통해본 대한민국의 현주소
사람들은 거대 권력자나, 거대 자본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을 자신과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권력에 동조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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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 간부의 \'차명계좌 폭로\' 풀스토리\" (2007-10-30)
[6]. 시사저널, 942호 (2007-11-13)
[7]. 한겨레 칼럼, \"우리은행은 삼성 비자금 조성의 공모자였나\" (2007-12-13)
김용철정혜신진중권 지음,『21세기를 사는 지혜 배신』(2008)
MBC 뉴스 후+ 59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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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분명히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는 용기 있고, 기업의 비리를 막고자 하는 좋은 의도가 있었다. 삼성의 미래를 위한 투명경영을 위해서 잘 한 일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삼성의 이미지는 국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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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한국 사회가 합리적인 결정을 로비로 뒤집을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면 삼성 역시 맹목적으로 로비를 숭상하지 않았을 게다. 진짜 문제는 한국 사회 자체에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삼성과 한국이 함께 사는 길이 무엇인가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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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때 한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매우 심각할 수 있다는 인식도 있습니다. 허나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삼성은 대한민국의 얼굴 기업으로 윗물이 더러우면 아랫물은 당연히 오염이 되듯 삼성의 지휘부가 바로 서지 못한다면 삼성의 비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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