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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왜곡된 신화라는 지적이다.
여기까지가 이 책의 처음이자 끝이다. 그럼 이제부터 경제를 발전시켜 나가려는 개발도상국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데?라는 당연한 질문은 제기하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나름대로의 해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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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닿지않는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삶의 방식을 따라가면서, 열심히 일하는 나를 보며 흐뭇한 웃음을 짓고 있을 누군가를 생각하니 화가 난다.
그리고, 저자가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세계화와 경제의 관계, 똑같은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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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 FTA가 과연 축복이 아니라 재앙임에는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20%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나머지 80%도 이 나라의 국민이란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 참고문헌
1. 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 지음 /도서출판 부키/ 2007.11.1
2.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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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2023), 부키.
김원섭. 「참여정부에서 한국 복지국가의 발전, 신자유주의 국가?」. 한국사회, 9.2, (2008), 29-53.
김기덕. 「신자유주의, 관리주의 그리고 사회복지 - 푸코의 통치성 이론을 중심으로 -」. 한국사회복지학,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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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레스터 C. 서로우, <세계화이후의 부의 지배>
애덤 스미스, 김수행 역 <국부론>
로버트 루빈, 제이콥 와이스버그, <글로벌 경제의 위기와 미국> 제1장 서설
제2장 시장과 정부의 역할
제1절 애덤 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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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A.G.Frank, 1969, 『저발전의 발전』
야마다 도시오, 1995, 『20세기 자본주의』
장하준, 2007, 『나쁜 사마리아인들』
이진경, “종속이론과 세계체제론 - 제국주의의 간판을 바꿨네!”, 한겨레21 2000년 04월 13일 제303호
김진우기자, “정치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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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서울:부키
5. 박태균(2014), 우방과 제국, 한미 관계의 두 신화 , 서울: 창작과비평사
※ 인터넷 자료
1). 한경 경제용어사전, http://dic.hankyung.com/apps/economy.list?word=trumpnomics
2). 한경 경제용어사전, http://dic.hankyung.com/apps/econom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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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에서 미국식 자본주의에 대해 가장 명료하고 신랄한 지적을 하고 있다. 많은 나라들이 우월하다고 여기는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파악한 것이다. 이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현실로서의 경제학’이라고 추천했던 이유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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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진정으로 애국자인지 의심이 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지성인으로서, 우리는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일에 관계없이 진실을 밝힐 의무가 있다. 많은 점에서 이 책은 글로벌 경제 속에서 현재의 상황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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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문화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있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들은 한때 코리아 타임이라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산 적이 있다. 한국인들은 언제나 약속시간을 잘 지키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건 순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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