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읽고
* 변화하는 자본주의의 패러다임
* 흰 코끼리들의 폐해
* 책의 주요내용과 키워드
* 선진국들이 변해야한다
* 변화하는 자본주의의 패러다임
* 흰 코끼리들의 폐해
* 책의 주요내용과 키워드
* 선진국들이 변해야한다
본문내용
에 닿지않는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삶의 방식을 따라가면서, 열심히 일하는 나를 보며 흐뭇한 웃음을 짓고 있을 누군가를 생각하니 화가 난다.
그리고, 저자가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세계화와 경제의 관계, 똑같은 것이라도 나라들이 가진 요소에 따라 다르게 효과를 보이는 일들을 역사와 현시점, 나아가 있을만한 미래까지 예측해보면서 이렇게 포괄적이고 전체적이면서도 몇가지 문단만으로 요약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기만 하다.
저자는 그저 여러 예시들과 분석들로만 이루어진 주장을 하지 않는다. 냉철한 시각과 정도의 비판정신으로 여러 상황들을 비교해가며 같은 것일진대, 다르게 효과를 발휘하는 것들을 조목조목 따진다. 그 속에서 차이점과 같은 점, 여러가지 비유, 악의 꽃에서 피어나는 선과 같은 상황에 대한 아이러니에 대한 상황에 대한 것도 빠뜨리지 않는다.
하기사 진정한 경제학자라면 우리 삶과 직결되기 마련인 경제 현안과 쟁점에 대해 대중들에게 차근차근 설명하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려주는 것도 현실에 참여하고 발언하는 길이 된다. 특히 통념과 상식으로 통용되며 이론으로 증명된 사실이 얼마나 사실이 아닌지를 짚어주는 것도 지식인이자 전문가로서 할 일이다. 장하준 교수는 이러한 경제학자로서 자신의 직무를 충실히 다하고 있는 것분일지도 모른다. 다른 이들이 하지 않고 있을 뿐.
장하준은 이책을 통해 경제학의 오래된 우상 중 하나인 시장 자유주의가 최선이라는 이론이 사실은 사실이 아니고 진짜 사실은 자유시장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역설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자유시장주의를 통해 부자가 된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으로 오래된 경제이론의 우상을 파괴하는 데 나서고 있는 것이다. 세계화나 신자유주의를 비판하게 되면 진보라 그런다는 진영 논리로 몰아가는 사람도 있는데, 장하준 교수의 주장은 진보라는 틀에서 벗어나 실증적인 관점에서 자유시장주의를 비판하는 입장이다. 철저하게 역사적 사례와 통계를 바탕으로 하는 실증적 입장을 놓치지 않고 있다. 그는 민영화나 재정 건전성, 외국인 투자 문제 등 우리 현안을 중심으로 세계화와 자유시장주의 나아가 신자유주의를 비판하고, 그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바쁘고 복잡한 세상, 변화하는 세상을 조금이라도 알고 느끼고 싶다면 이책을 적극 추천한다. 경제학적 지식을 넘어서서 거칠고 무서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작은 이정표정도는 될 것이다. 일독을 적극 권한다.
그리고, 저자가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세계화와 경제의 관계, 똑같은 것이라도 나라들이 가진 요소에 따라 다르게 효과를 보이는 일들을 역사와 현시점, 나아가 있을만한 미래까지 예측해보면서 이렇게 포괄적이고 전체적이면서도 몇가지 문단만으로 요약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기만 하다.
저자는 그저 여러 예시들과 분석들로만 이루어진 주장을 하지 않는다. 냉철한 시각과 정도의 비판정신으로 여러 상황들을 비교해가며 같은 것일진대, 다르게 효과를 발휘하는 것들을 조목조목 따진다. 그 속에서 차이점과 같은 점, 여러가지 비유, 악의 꽃에서 피어나는 선과 같은 상황에 대한 아이러니에 대한 상황에 대한 것도 빠뜨리지 않는다.
하기사 진정한 경제학자라면 우리 삶과 직결되기 마련인 경제 현안과 쟁점에 대해 대중들에게 차근차근 설명하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려주는 것도 현실에 참여하고 발언하는 길이 된다. 특히 통념과 상식으로 통용되며 이론으로 증명된 사실이 얼마나 사실이 아닌지를 짚어주는 것도 지식인이자 전문가로서 할 일이다. 장하준 교수는 이러한 경제학자로서 자신의 직무를 충실히 다하고 있는 것분일지도 모른다. 다른 이들이 하지 않고 있을 뿐.
장하준은 이책을 통해 경제학의 오래된 우상 중 하나인 시장 자유주의가 최선이라는 이론이 사실은 사실이 아니고 진짜 사실은 자유시장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역설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자유시장주의를 통해 부자가 된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으로 오래된 경제이론의 우상을 파괴하는 데 나서고 있는 것이다. 세계화나 신자유주의를 비판하게 되면 진보라 그런다는 진영 논리로 몰아가는 사람도 있는데, 장하준 교수의 주장은 진보라는 틀에서 벗어나 실증적인 관점에서 자유시장주의를 비판하는 입장이다. 철저하게 역사적 사례와 통계를 바탕으로 하는 실증적 입장을 놓치지 않고 있다. 그는 민영화나 재정 건전성, 외국인 투자 문제 등 우리 현안을 중심으로 세계화와 자유시장주의 나아가 신자유주의를 비판하고, 그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바쁘고 복잡한 세상, 변화하는 세상을 조금이라도 알고 느끼고 싶다면 이책을 적극 추천한다. 경제학적 지식을 넘어서서 거칠고 무서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작은 이정표정도는 될 것이다. 일독을 적극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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