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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배의 입장에서 생활하는 것에 안주 해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미국이 아닌 호주, 중국과 같은 다른 강대국들이 이 미크로네시아 지역을 넘보고 있다고 한다. 이미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운 그들이 노리는 것은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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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군도의 ‘썰’은 많다. 오히려 책에서는 그가 알고 있는 이야기가 반도 실리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까울 정도이다. 저자의 본 연구는 앞으로의 미크로네시아에 대한 연구는 물론 제주도 연구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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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군도를 읽고 난 후의 생각들을 정리하였다. 아직 남양군도에 대한 연구는 초기에 불과하다. 그리고 식민지의 비극을 간직한 남양군도라는 이름이 현재 우리들에게, 심지어 어른들에게도 낯선 것은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데 너무 주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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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군도는 많은 이들이 찾는 여행지로 바뀌어졌지만 일본에 의해 지배를 받았던 제주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고 이 둘은 외부로부터 다른 문화가 수용되어 커다란 격변이 일어났을 텐데 그것들이 현재의 모습에 어떤 부분이 영향을 미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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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았더라도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을 왜 알지 못했고 관심을 가지지 못했는지 생각을 하며 역사에 무지했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이러한 군사기지는 남양군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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