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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했다. 비로소 진정한 디자인을 시작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참고문헌
「전환과 확장 (제5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한국, 서울시립미술관 편집부, 2008)
이상화 김지면,「뉴미디어 확장에 의한 인터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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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기도 한다. 이 극의 초반에 햄릿은 너무도 고뇌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자신감이 결여되어 보여 주관성 없는 인간형으로 비춰지기도 했지만 요즘처럼 삶의 부조리가 넘쳐나고 지극히 단순하고 허황된 생각에서 비롯된 물질추구를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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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및 감독의 의도를 엿볼 수 있으며 ,동시에 진시 가문에 상존하는 전통체제와 관습에서 자본주의 체제에 들어선 90년대 중국의 모습을 연상 할 수가 있다.
다시 말해, 사회 지배층에서 지속되어 온 낡고 잘못된 관습의 피해자인 종교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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