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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돌대문토기가 유문토기적요소와 공반하면서 단독으로 출토되는 단계)를 거쳐 무문토기시대 전기(무문토기와 공반하는 단계)까지 존속한다는 큰 틀이 설정되었다(안재호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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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대문토기(刻目突帶文土器)의 시기는 아직 발견례가 적어 한국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하나의 시기로 인정하지는 않고 있음.
• 세형동검과 원형 점토대토기의 시기를 청동기시대에서 제외하여, [조기]->[전기]->[후기]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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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와 철기를 묻었다. 이러한 조양동의 무덤군은 문헌상 삼한 시대에 해당하는 유적으로 초기 철기 시대의 널무덤의 전통을 이어받아 신라의 돌무지덧널 무덤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성격을 지녔다.
4. 말형 호랑이형 대구
말형 15.6cm 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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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이며, 뚜껑부는 자배기와 흡사하고 둥근 바닥에 몸통은 약간 넓어지며 올라가다 한단 좁혀 매우 짧은 목을 만들었다. 구연은 두툼하게 접어 돌리고, 몸통 전면에 선문이 교차된 상태이다. 색조는 회갈색 연질(와질)토기이며, 항아리, 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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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라고 생각한다. 토기는 수량이 많고 다른 재질의 유물에 비해 물리· 화학· 생물학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특별한 기자재가 없이도 보존처리 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존처리 전문가가 아닌 발굴 현장에서 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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