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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은 장식미술관의 문을 장식할 조각을 주문 받자마자 점토로 몇 개의 모형(에스키스)을 제작하였는데 세 번째 모형부터 <생각하는 사람>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원래 이 생각하는 사람의 모습은 단테의 <신곡>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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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 있지요. 멋쟁이며 부자이면서도 잘 차려입고 명예와 권세를 다 부리는 녀석들이 있는가 하면, 나같이 가진 것도 없고 초라하며 당신처럼 방금 전에 애인에게 차이고 온 녀석도 있답니다. 불공평한가요? 그럴 수도 있겠죠. 뭐, 상관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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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고 지나갔음을 나타내주는 낡은 대리석 바닥을 뒤로 하고 나는 출구의 계단으로 발을 내딛었다. 출구 쪽에 자리 잡고 있는 한산한 아트숍을 보니 예전에 방문했던 호암미술관의 아트숍의 모습이 오버랩 되었다. 아트숍을 지나 출구로 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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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 오랑주리미술관 → 루브르박물관 → 피카소미술관 → 로댕미술관
→ 앵발리드 → 숙소
✪ 3일째
★ 일정
숙소 → 시테섬ㆍ생루이섬 → 노트르담성당 → 라탱지구(지베르조세프책방,소르본대학)
→ 팡테옹사원 → 바스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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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파리: 루브르박물관-마들렌사원-방돔광장
캉
루앙
유스
호스텔
am 6:55
am 8:46
루앙
pari st lazare
pm 2:58
pm 4:04
20일
(일)
파리-공항
*사크레쾨르성당-몽마르뜨-오페라하우스-로댕미술관-생뚜앙 벼룩시장-공항
파리
서울
비행기
pm 9:20
pm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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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totek
칼스버그 맥주회사의 사장인 카를 야콥슨이 1888년에 세운 미술관. 이집트와 고대 로마의 석관 및 조각, 로댕과 덴마크의 조각가 닐센의 작품 등 주로 조각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르누아르와 고갱, 세잔 등의 회화 작품도 있다.
8. 그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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