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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사상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동의할 수 없다. 그의 시대적, 정치적 환경을 감안하더라도 인간적으로는 그의 사상은 인정하기 힘들다. 그러나 그는 권력획득의 안전을 주요 골자로 현명한 군주를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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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와의 정치체제와는 반대의 입장에 서있던 사람으로 분할된 주권을 강력하게 비판했던 사상가이다.
홉스는 개인의 자유보다는 고등권력의 절대성을 강조하므로 그의 관점에서 개인은 주권자의 권력에 절대 복종해야 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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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군주론이 그 시대의 취향과 행동 원리에 따라 이탈리아를 야만인들로부터 해방시키려는 목적에서 쓰여진 \'순수정치의 걸작품\'이라 하였고, 이것은 다시 헤겔을 통해 이론적 정당화를 이루었는데 그는 마키아벨리즘을 절대적인 국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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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다. 이런 마키아벨리적인 논리의 결과는 존재하는 다수의 국민들을 억압하며 존재하는 독재자의 모습들일 수 있다. 실제로 박정희 대통령은 유신이라는 모습으로 독재자의 모습을 드러냈었다. 그러나 지금은 민주주의도 많이 발전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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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그의 교의를 따라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이런 점에서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16세기 이탈리아의 사상이라고 지적한 사람도 있다.
마키아벨리는 우리는 어떤 식으로 이해하여야 하는가? 글머리에서 밝힌대로 그의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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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를 이용하거나 친구를 조르기도 하는 마키아벨리. 이런 마키아벨리의 모습에서 군주론과 더불어 연상되던 잔혹한 인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지극히 속물에 가까운 인간 마키아벨리를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마키아벨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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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유익한가.\', \'명성을 얻으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등의 내용이다.
마키아벨리는 \'군주가 자신의 영토를 요새로 방비해야 하는가.\'라는 문제를 제기한다. 이에 대해, 마키아벨리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린다. 만약 군주가 신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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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대해 글을 쓴 자들의 말에 따라” 혼합정체론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로마사 논고』, p. 76~84, 『마키아벨리의 역사사상』, p. 43 참조
혼합정체론은 말할 것도 없이 로마 사가 폴리비우스의 의견이다. 우리는 혼합정체론 자체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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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대해 글을 쓴 자들의 말에 따라” 혼합정체론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로마사 논고』, p. 76~84, 『마키아벨리의 역사사상』, p. 43 참조
혼합정체론은 말할 것도 없이 로마 사가 폴리비우스의 의견이다. 우리는 혼합정체론 자체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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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이 될 수 있는데 정치적 안목으로 생각하자면 교묘하게 자신의 명성을 지켜나가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러한 마키아벨리의 가르침은 맞는 말이지만 이런 너무도 현실적 안목이 거부감으로 다가오기까지 한다.
(11) 마무리
내가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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