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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는 않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나마 자본가나 특정 이념에 물들지 않은 비교적 덜 상업화 된 인터넷에 주목 할 수 있을 것이다. 각 국의 NGO 회원들은 자국의 언어로, 미국의 폭력적 전쟁의 실태라든지, 혹은 알 카에다의 무자비한 테러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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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9.11 뉴욕 테러 사건 이후 미국 영화계의 이런한 제작 태도를 비판하고 나섰었다. 코폴라 감독은 \"지난해 테러 사건은 영화 제작자들이 평소보다 더욱 중요한 주제에 도전할 계기였으나 아쉽게도 할리우드는 그 동안의 전쟁영화와 같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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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보유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 이라크 전쟁은 명분없는 전쟁이라는 비난을 받게 되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 역사상 최악의 테러 공격으로 세계무역센터와 펜타곤의 일부가 파괴된 후,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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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어 지난 3월 15일 오후 5시 서울 종묘 공원에서는 ‘여중생 범대위’와 ‘전쟁반대 평화실현 공동실천’ 주최의 315 반전평화 촛불 대행진에 3천여명의 민중들이 참가해 \"이라크 전쟁은 미국의 패권을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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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다.
ⅩⅢ. 결론
지금까지 미국의 양대 전쟁전략과 대량살상무기 반 확산 전략을 검토하면서 북한은 미 전략의 양대 축으로부터 십자포화를 받는 위치에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은 단순히 문서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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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국면을 계기로 형성된 보수적 국제동맹은 각국의 민주주의를 현격히 제약하는 비이성적인 정치지형을 야기하고 있다. 가령 현재 미국에서는 전시체제에 버금갈 정도로 언론출판의 자유가 제한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반테러법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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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조직원들을 체포함으로써 테러와의 전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은 테헤란이 알카에다 조직원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알-자르카위가 2001년 말이나 2002년초 아프가니스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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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에 당한 것은 가히 놀랄만 한 일이었다.
이에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으로 강력하게 응하며 국제 사회 판도를 바꾸어 나갔다. 이로 인해 탈냉전기에 나뉘었던 정치적 상황은 미국의 테러 대응책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파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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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공세가 안팎의 반발에 부딪혀 자중지란의 딜레마에 빠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전쟁의 위협은 상존한다. 그리고 미국 제국주의의 정치군사적 지배체제를 무력화시키지 못하는 한, 21세기는 항상적 전쟁의 위협에 직면할 것이다. 현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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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는 않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나마 자본가나 특정 이념에 물들지 않은 비교적 덜 상업화 된 인터넷에 주목 할 수 있을 것이다. 각 국의 NGO 회원들은 자국의 언어로, 미국의 폭력적 전쟁의 실태라든지, 혹은 알 카에다의 무자비한 테러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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