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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되는 존재라고 말하고 있다. 반드시 처단해야 할 새로운 히틀러라고 하면서 말이다.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격은 9·11테러의 응징이라 말하며 빈라덴을 잡을 것을 명목으로 세웠다. 그리고 이번 이라크와 전쟁하려는 사유로 유엔 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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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전쟁에 한정되어 있다. 냉전체제 종식 이후 나타난 미국의 압도적 군사 우위를 유지하며, 그것에 도전하는 어떤 나라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도 패권주의 발상에 지나지 않는다.\"
<<중국>>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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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국가들에 대한 반목적인 시각과 군사행동, 셋째, 미국 국익을 앞세운 군사방위와 미국경제 우선한 정책
이런 이유로 세계 여러 나라의 미움을 샀던 부시가 다시 미국대통령으로 재선된 이유는
무엇보다도 \'테러와의 전쟁\'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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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 이미 포화된 재화를 소비해야하는데, 그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전쟁이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미국이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고의로 테러를 막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또한 전쟁을 수행함에 있어서 다른 강대국을 상대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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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복구회의에서 보다 많은 국가들의 재정적 도움을 이끌어내기 위한 조처였지만, 미국의 이러한 자세는 이라크전을 시작할 때의 미국의 일방주의적 태도와는 많이 다르다.
Ⅴ. 전망 및 결론
미국은 이라크전쟁에서 보인 것 같은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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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공격 목표로 삼고 있는 탈레반 정권과 아프가니스탄의 무고한 양민들은 미국이 당한 테러에 대한 아무런 책임이 없다. 명확한 적도 없고 공격할 목표물도 없는 가운데 벌어진 이 전쟁은 결코 옳지 못하다고 보아진다.
그리고 이번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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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는 유고에 대한 공습을 개시하면서 유엔의 결의나 선전포고의 과정도 거치지 않았다. 특히 무력행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해 왔던 러시아의 입장을 무시한 채, 주권국에 대한 무력 개입이라는 선례를 남겼다. 비록 코소보전쟁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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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독트린 자체는 반테러라는 틀로 다수 국가의 지지를 담아내고, 양대 전쟁과 반확산이라는 틀로 선진국의 지지를 담보한다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외견상 부시 행정부가 세계의 비난과 저항을 받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내용상 부시 독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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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조차 소파개정, 부시사과를 주장하며 범대위에 서약서를 제출하고 집회장을 기웃거릴 만큼 여론의 압도적 우위를 확보하였다. 그러나 이라크 전쟁반대 투쟁의 경우에는 양상이 복잡하였다. 80% 이상의 국민들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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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어 지난 3월 15일 오후 5시 서울 종묘 공원에서는 ‘여중생 범대위’와 ‘전쟁반대 평화실현 공동실천’ 주최의 315 반전평화 촛불 대행진에 3천여명의 민중들이 참가해 \"이라크 전쟁은 미국의 패권을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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