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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4) 불안정 혼란애착
불안정 혼란애착이란 최근의 분류로, 애착형성이 저항과 회피의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는 유형이다. 영아의 510% 정도가 이에 속하며 낯선 상황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고 가장 불안정한 태도를 보인다. 불안정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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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의 많은 유아들이 불안정 애착을 형성하며, 3~4세 경에 강한 공격성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문제가 된다.
가정에서 애착형성에 문제가 있더라도 영아 대 보모의 비율이 낮고 상호작용의 양과 질이 높은 보육원에서 양육하면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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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때 학교에서 학급 규칙을 더 잘 수용하며 불안정 애착아와 비교해서 친구들과더 밀착된 관계를 갖는다고 보았다. 반면 Vaughn, Egelan, Sroufe 와 Waters(1979)의 연구에서는 영아기에 불안정 애착을 형성한 영아는 불안, 회피, 저항, 위축, 활동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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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해 준다. 약 60~65%가 이 유형에 속한다.
불안정 회피애착(insecure-avoidant attachment) 유형의 아기는 어머니가 떠나도 별 동요를 보이지 않으며 어머니가 들어와도 다가가려 하지 않고 무시한다. 이 유형의 어머니는 아기의 요구에 무감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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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된 3개월된 일본 영아의 까다로운 특성이 낯선상황 실험에서 나타날 불안정-저항 애착을 예측해 주기 때문에 애착유형은 기질의 한 표현으로 보아야 한다는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한편, 영아의 기질은 애착유형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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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고 있는 반면, 아동의 신호를 무시하거나 일관성이 없이 자기 멋대로 반응하는 양육을 경험한 아동들은 어머니와 불안정 회피 애착이나 불안정 저항 애착, 불안정 혼란 애착을 형성하게 된다. 애착은 아동의 애착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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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다”까지 9점 척도에 부모가 답하도록 되어 있다. 총점을 계산해서 안정애착 집단과 불안정애착 집단으로 나누는데, 연구결과 애착 Q-sort와 낯선 상황 실험은 상당히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애착의 반응 - 낯가림과 분리불안
영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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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영아의 요구에 덜 민감하고 자녀가 원하는 것을 잘 깨닫지 못한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우울한 어머니는 영아의 신호와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고 그러한 요구를 무시하여 영아와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기 어렵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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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 애착에서 안정애착으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부부나 편부모 가정의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애착장애는 부모와 유아간의 관계형성 부족 등 불충분한 성장환경때문에 아무에게나 강한 애착을 보이거나 접촉을 거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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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수 있다.
조산이나 발달지체, 신체장애 또는 심리적 장애가 있는 영아의 경우, 불안정애
착과 상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Wille, 1991). 영아의 기질적 특성도 애착유형과
상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영아의 적응성은 안정애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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