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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분석적 읽기』, 고려대학교출판부, 1998
이기철, 「<나의 침실로>의 재해석」, 『영남어문학 제 15집』, 한민족어문학회, 1988
이상화, 『금석 이상화 작품과 그 생애』, 경화당, 1985
정진규, 『마돈나, 언젠들 안갈 수 있으랴』,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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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 - 유미주의․퇴폐주의 경향
말세의 희탄
방문거절
나의 침실로
3. 이상화 시의 전환
4. 제 2 기 - 저항적 현실주의
가장 비통한 기욕
통곡
빼앗긴 땅에도 봄은 오는가
III. 맺음말
【 참 고 문 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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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참회록, 또 다른 고
향, 별 헤는 밤, 자화상, 하늘과 바
람과 별과 시(시집)
이 상
거울, 오감도
이 상 화
나의 침실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 육 사
광야., 절정, 청포도, 육사 시집(시집)
정 지 용
향수, 고향, 유리창
조 지 훈
봉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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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느끼는 단순함은 이와 같은 가락이나 리듬으로서 조화를 이루어내기 때문이다. 김지하의 '타는 목마름으로'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필자가 느꼈던 것처럼 말이다. Ⅰ. 김지하의 타는 목마름으로
Ⅱ. 이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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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 신령이 지폈나 보다.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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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감상하고 시적 자아의 어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다음 표현을 바탕으로 말해 보자.
☞ 지금은 남의 땅~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의문형으로 제시된 시어를 통해 시적 자아는 조국 상실의 암담한 현실을 극복할 방법이 과연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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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심상은 윤동주의 다른 시에서도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상징적 심상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는 한용운의 '님의 침묵',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윤동주의 '십자가' 등이 있다.
3.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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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신령이 지폈나 보다.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이상화「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시어의 함축적 의미를 이해한다.
시적 자아의 삶의 태도를 이해한다.
이육사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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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1937)
석단(石段)을 올라와
잔디에 조심스레 앉아
뾰족뾰족 올라온 새싹을 뜯어 씹으면서
조곰치도 아까운 줄 모르는 주림
지난밤
휘파람은 돌배꽃 피는 동리(洞里)가 그리워
북으로 북으로 갔다 I.들어가기
1. 작가의 생애
Ⅱ. 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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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의 중요한 시인은 이외에 김현승(金顯承, 1913-1957), 김광섭(金珖燮, 1905-1977), 노천명(盧天命, 1912-1957), 이용악(李庸岳, 1914-?), 백석(白石, 1912-?) 등이다. 김현승은 1934년 《동아일보》에 <쓸쓸한 겨울저녁이 올 때 당신들은>을 발표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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