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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생각하게 하는 영화 같다. 직접적인 제시가 아닌 간접적 제시로 사람들마다 그 영화를 보는 관점에 따라 모두 다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런 좋은 영화 가 우리나라에도 한 편 정도는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이런 영화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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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으면 시대적 조류에 편승하지 못하고 영원한 낙오자로 전락하여 개인 및 가족의 불행일 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 미래를 통찰하는 안목을 기르고 그래서 이 세계를 이끌어나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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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그리고 감사히 먹을 것이다. 나 또한 평소에 왜 나만 이렇게 힘이 든 것인지 왜 나에게만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인가 하고 생각한 적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다. 세상에는 나보다도 더 어렵고 힘들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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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랜드에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것 같다. 소년들은 어른들이 자신들은 어리다고만 여긴다고 싫어하지만 7일을 보내는 기간 동안 순수한 행동을 보면 아직 소년 인 것 같다. 어쩌면 어른들이 자신들의 일을 가지고 소년들에게 자신들의 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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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는 점이 독특하게 느껴졌습니다. 후반부 하나야를 풀어준다고 약조한 날이 8월 15일이라는 대목에서 영화의 복선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와 같은 점령된 나라에서의 민족의 핍박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목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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