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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았다. 하지만 나는 당당하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당당하게 주장할 것이다. 그리고 나만의 타인들과 이 사회가 강요하는 수레바퀴대신 나는 나만의 수레바퀴아래에서 나만의 미래 지향적이고 가치 지향적인 일을 하며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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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와 우리
헤세가 우리에게 미친 영향은 정말 대단하다. 『데미안』에서 『싯다르타』까지, 그리고 『유리알 유리』에서 『수레바퀴 밑에서』까지, 젊은 시절 한국청춘의 영혼이 그에게 매달려 온 것이다. 그런 점에서 헤세는 우리에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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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Hesse, Hermann)
1877년 독일 뷔르템베르크 출생.
1890년 괴팅엔의 라틴어학교 입학.
1891년 마울브론 신학교 입학.
1892년 작가가 되기 위해 신학교 자퇴.
1902년 시집 <시모음(Gedichte)>출간.
1905년 <수레바퀴 밑에서> 출간.
1911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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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안타까운 것들은 앞서 희망을 열어주고 힘이 되어줄 누군가가 우리 주위에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지만...아무도 없다는 것, 올바른 선택을 위해 선생님과 부모님이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내가 절실히 느끼고 망설이고 있을 때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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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99. 순이 삼촌
100.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101. 습관의 힘
102.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103. 아몬드
104. 아큐정전
105. 앵무새 죽이기
106. 어떻게 살것인가
107. 어린왕자
108. 언어의 온도
109. 엄마를 부탁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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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독일이 낳은 20세기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어린 시절과 청년기를 그린 소설이다. 어린시절의 소박하고 자연적인 삶을 사랑하는 한 소년이 점차 성장해 감에 따라 한 인간이 짊어져야 할 명령, 규범, 의무, 학습 내용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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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쌓이면 바로 내가 된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수업을 들으며 과제를 하면서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의 기초가 단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헤세가 추구했고 헤세의 문학이고 정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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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힘이 빠진다. 어느 누구도 한스와 같은 삶을 살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학업이라는 틀에서 한스처럼,,또 나처럼 닮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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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밑에서
주변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자신이 원하는 이상과 다르기만 한 현실에 적응을 못하고 죽은 청년,,이라는 전반적인 줄거리를 알고 읽게 되었지만, 이 작품의 전반부부터 강력하게 풍겨 나오는 그에 대한 주변의 기대들에 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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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모습 이였을까?
헤세가 말하는 자기완성이란 무엇일까?
자기 자신에게로 향하는 길은 어떻게 해야 이룰 수 있는 것일까?
아직도 많은 의문이 남는다. 내게 수많은 질문을 던져준 책이다.
시간이 조금 더 흐르면 헤세가 데미안의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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