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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자들은 배우들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감독들이기도 하였다. 수많은 배우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이들을 진정한 스타로 키워냈던 칸느 영화제는 이 뿐 만아니라 평범한 영화인들이 절치부심하는 계기를 마련해거나, 나아가 세계 영화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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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에서 빠지지 않는다. 배우들의 연기도 마찬가지이다. 씨받이의 ‘강수연’은 이미 오래전부터 월드스타의 자리를 지켜왔고 올드보이의 ‘최민식’은 누구나 아는 대한민국 대표배우다. 그리고 <오아시스>의 ‘문소리’는 영화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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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느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 영화에 대해 파리 매스컴들은 '수백발의 총탄을 맞고 사라지는 보니와 클라이드를 통해 미국인들의 윤리적 타락을 고발했던 것에 비한다면 두 여인이 차에 탄 채 벼랑으로 뛰어내린 그 순간 차가 공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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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을 탄생시켰다.
※ 한국시장에서의 프랑스 영화는?
작년 한해 한국 내에서 개봉된 프랑스 영화는 점유율조차 따로 구분하지 않을 정도로 낮아, 미국과 일본을 제외한 기타국에 포함되어 있다. 그나마 작년 6월 제2회 프랑스 영화제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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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느 영화제 그랑프리와 베네치아 그랑프리를 동시에 쓸어버릴 정도다. 헌데 상품으로 따지면 그 성적표는 형편없다. 일단 일본인은 일본 영화를 안 본다. 재미없기 때문에. 세계에서 성공하고 국내에서(산업적으로) 망했다는 믿지 못할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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