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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문제를 인간의 차원을 넘어 자연적 지평에서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즉, 성리학은 논리적 사변이 아니다. 이기심성론은 순수하게 언어와 논리적 법칙에 의해 진행되는 합리적 사변이 아니다. 따라서 이기심성 논의는 논리적 분석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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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즉 \'소이연\'으로서의 이를 인정한다는 점에서는 기일원론과도 차이가 있다.
심성론에서도 주리론과 주기론이 모두 \'성즉리\'(性卽理)를 주장하는 점에서는 같다. 그러나 이기의 분개를 강조하는 주리론이 본연지성(本然之性)과 기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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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도덕심의 직각감응으로 이 수치와 혐오의 마음 가운데서 마땅히 거절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솟구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도덕심의 ‘응당 이래야 한다.’[應當如此]는 생각이 행위에 대하여 일종의 규제작용을 하게 됨에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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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라 “친민(親民)”으로 전해 왔으나, 정이천이 그것을 “신민(新民)”으로 보아야 한다고 함으로써 그렇게 쓰여 왔다. 그러나 왕수인과 같은 학자는 여전히 “친민(親民)”으로 읽고자 하였다.] 삼강력은 대학의 교육을 위한 궁극적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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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소강, 2003.
4) 김낙진.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의 심성론 비교.” 「율곡사상연구」,제12집
5) 이이,『성학집요』, 청어람미디어, 2007.
6) 서울 대학교 사범 대학 국정 도서 편찬 위원회,『윤리와 사상』, 교육인적자원부, 2003.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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