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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민족주의와 제국주의』, 인간과 자연, 1991.송경숙, “아랍민족의 통합: U.A.R.의 결성과 해체”, 한국외대 석사논문, 1971.유정열, 『현대중동정치』, 박영사, 1997.이슬람 연구소, 『이슬람의 이상과 현실』, 예영커뮤니케이션, 1996. 하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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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보편적인 대상이 아니라 행정이나 군사, 경제적인 관심이 대상이 되었다.
이부분에서 저자는 오리엔탈리즘의 극단적인 보수와 어쩔 수 없는 반복을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오리엔탈리즘은 아랍권 등을 아직도 지배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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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이 자랑하는 문학작품들을 한번도 인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라비아어가 위험한 이데올로기라는 것은 오리엔탈리즘이 아랍을 위해 창조한 신화적 세계의 일부이다. 아랍은 희망이 없을 정도로 과도한 웅변과 결부된 침묵의 상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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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두 가지로 분화되었다. 하나의 셈족은 오리엔탈리즘의 길을 걸었고, 또 하나의 셈족은 곧 아랍인은 동양인으로서 길을 걸었다.
오리엔탈리스트는 '쓰는'인간이고, 동양인이란 '쓰이는'인간이다. 이것이야말로 오리엔탈리스트가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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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때문이고, 둘째 세계의 어떤 광대한 하나의 지역을 선택하여 그것을 완전히 일관된 현상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이용가치가 높았기 때문이다.
오리엔탈리즘의 중심적인 도그마가 오늘날 가장 순수한 형태로 존재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아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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