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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인류는 리프킨의 예언처럼 쉽게 몰락의 길로 들어서지 않으리라는 것도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보다 겸손해야 한다.
아직도 우리는 알지 못하는 것이 많다. 책의 말미에서 저자가 제시한 것은 사랑의 강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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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이 쓰여 있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롭게 사는 게 소원이다.” 그때는 별 감흥이 없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작가라 더욱 그랬던 것 같다. 그러나 갈매기의 꿈을 읽고 나니 문득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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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만 그의 말대로 진리는 단순하다. 어렵지 않다. 다만 그 실천 과정이 힘들 뿐이다. 요즘 같은 시대에 자신이 뭘 하고 싶은 지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바래려고 해도 바랄 것이 없고, 바라고 싶어도 끈기가 없으며,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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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켜 줄 수 있는 그런 어른이 되어야지.
첫째 아이가 조금 자랐다고 제법 고집을 부린다. \'그래, 아이야 엄마가 알지 못하는 너만의 세계를 만들어 보렴?. 작은 마음의 새랑 친구도 하고\' 수 많은 만남이 있지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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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인도 아닌, 문학을 구원으로 선택한 소설 속의 화자일 뿐이다. 어쨌든 이 소설은 현대 대만 문학의 현주소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까이 있으면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대만 사회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쯤 새겨 읽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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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너머에 푸른 오아시스가 있습니다.”라는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나오는 말처럼 지금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사회 속에 살고 있더라도, 지금처럼 보이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깊은 속뜻을 알지 못하는 세상 속에 찌는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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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외톨이다. 그 누구도 모르는 또 다른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 은밀한 심리가 숨어 있는 것이다. 저자는 가까운 친구나 가족, 사랑하는 반려자조차도 알지 못하는 괴상한 우리의 단면이 존재한다고 단언한다.
매일 겉으로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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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이야기 외에도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가 많았다. 나에게 실망을 안겨준 나폴레옹과 링컨 이야기도 있었고, 조작으로 인해 미화된 이야기도 있었다. 이 외에도 내가 알지 못하는 무수한 진실들이 있을 것이다. 내가 직접조사하고 탐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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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얕은 바다에서 바다 밑바닥까지, 바다 속 생물
부제를 보니, 바다 속의 생물 보다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생물부터 잘 알지 못하는 심해 생물까지 다루지 않을까 한다.
책 표지
책 표지 사진은 아주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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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아픔은 명료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무기력하게 살아간다. 여기서 \'병신\'은 정신적 상처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형을, \'머저리\'는 그 원인조차 알지 못하는 동생을 의미한다. 형은 소설을 쓰면서 능동적으로 극복하고, 동생은 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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