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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거예요.” 책 속에서 카롤린이 했던 말이 떠올랐다. 잠과 꿈은 매일 내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선물과도 같다. 우린 왜 그걸 놓치고 사는 걸까. 앞으론 그걸 놓치지 않기 위해 내가 경험하는 모든 것을 소중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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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분필을 가지고도 연습하기에 충분했다. 포도주스, 딸기 등을 이용해 추출된 천연색을 활용한 색채 놀이가 인상적이었다. 재능은 기계적 훈련보다는 가슴 뛰는 재미로 길러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는 그림으로,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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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고 조금만 더 죽음을 의식하며 살아간다면 욕심이 채울 자리에 만족이 대신 하지 않을까? 내 삶을 이루는 많은 것들이 감사함으로 다가올 수 있게 만들어준 책의 저자 빅터 플랭클 박사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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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처럼 우리는 따로 또 같이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여기에 예외는 없다. 엄마 뱃속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어쩌면 우리는 이미 독립된 개체인지도 모른다. 부모의 보살핌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으므로 독립적이지 않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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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흡사 언어를 배울 때 ‘엄마’보다 ‘아씨’ 등 욕을 먼저 배우는 것과 비슷하다. 사회적 관계의 시발점인 유치원에서 “너랑 안 놀아”보다 “우리 함께 놀자”부터 배운다면 성인이 되어서 습관적 따돌림은 볼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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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익숙하기 때문에 칭찬 받기 위한 놀이만 한다. 그렇게 뻔한 아이로 자란 아이가 창의적 인재가 되길 기대하는 건 지나친 욕심이다.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처럼 유아기부터 자식 교육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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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습니다.
사라의 마음 속 분노가 마침내 하갈을 내쫓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자신의 내면에 상처가 있고, 분노가 쌓이면 타인과의 관계는 정상적으로 지속되지 않습니다. 이 사라의 분노를 통하여, 인류역사의 가장 뿌리 깊은 갈등의 원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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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다.
▶한걸음 더 나아가기
-실천한 부분 : 이 책을 읽은 후 저는 실제로 기사를 읽을때 좀 더 신중하게 읽었습니다. 같은 내용을 담은 기사라도 다른기자가 쓴 기사를 더 찾아서 읽어 보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익숙한 행동이 아니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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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평범한 사람도 이 시대를 생각 없이 보이는 대로만 보지 말고, 다만 한가지 현상만이라도 책상에 앉아 그것에 대해 생각 하는 시간을 갖아야겠다. 홍수에 떠내려 오는 장롱 문짝처럼 흘러가 버리는 존재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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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면 안 된다. 편견은 더욱 그들을 취약한 환경으로 내몰릴지도 모른다. 정신 건강은 쾌적한 정신 환경으로 되찾을 수 있다.
저자는 이제 아들에서 벗어나 사회로 나가려 한다. 사회 속에 들어가 더 이상 딜런과 같은 사례를 방치하지 않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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