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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고 오는 여운 하나는 끝내준다고 하고 싶다. 후폭풍이 무서운 것처럼 여운을 맛보지 않은 사람은 깨달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영화를 보게 된 것과 보통 때에는 쓰지 않은 이러한 감상문을 쓰게 된 것이 내가 영화를 보는 관점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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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전쟁이 끝난후 평화로웠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기란 너무나 힘든 일일것이다. 하지만 가금씩보여지는 어린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미소속에서 분명히 평화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다.
21세기 초반에는 분쟁과 테러 전쟁으로 얼룩져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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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트로이 전쟁을 완벽히 재현하고 싶었던 제작자의 의지가 100% 반영된 것은 물론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 까지 더해져 전투 장면은 물론 그 속에서 꽃피는 사랑, 부성애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 변화까지 그려져 웬만한 영화들 보다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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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있었어도 분단되어있다는 현실자체를 바꿀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이상 변화를 주지는 못한 것 같다. 이처럼 한국영화에 반영된 분단현실은 그때 시대상황을 대변해주는 식으로서 영화에 녹아들고 있는 것 같다. 70년대에 이러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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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에 충실하면서도 독창성과 예술성 모두 만족시킬 만한 걸작은 아직 없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일리아드에 관한 훌륭한 예술 작품과 문학 작품이 자주 등장하길 바란다.
참고문헌
김동석. 트로이 10년 전쟁의 진실은…. 2004. NHN Corp. All Rights R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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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위한 전쟁인가? 전쟁으로 인해 피해보는 쪽은 피지배층이다. 지배층의 명령으로 인해 목적을 모른체 시키는대로 움직일 뿐이다. 피지배층의 피해의 핵심적인 메시지는 전쟁을 회상하는 장면 중 농사하는 노인이 말한다.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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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여러 작품들 가운데는 우리의 귀에 익은 감독과 제작진, 그리고 쟁쟁한 배우들의 이름이 올라있었다. 그 중에서도 관심을 끌었던 작품이 바로 \'여왕 마고(La Reine Margot)\'이다. 16세기 프랑스의 종교전쟁을 배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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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의 비극적인 분쟁의 모습을 통하여 러시아의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러한 모습이 묘하게 한국의 모습과 겹쳐져서 더욱 마음을 안타깝게 하였다. ☉ 전쟁 속의 코카서스 지방
☉ 가해자와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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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자비심등이 삼국지를 모르고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은 주유는 거의 완벽(?)한 남자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유비의 장수들을 저리 많은데 왜 조조의 장수들은 그렇게 없는지 좀 조조의 장수들도 나와서 싸우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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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 그만큼 음악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인 것이다. 또한 쇼팽의 곡들만으로도 한 영화에 이렇게 풍부한 감정과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은 쇼팽의 음악에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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