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바타를 나는 두 번을 보았다. 한번은 나 혼자 보았고, 또 한번은 부모님과 함께 뜻깊게 보았다. 내가 보고 또 보고 싶은 영화의 마지막 장면,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숲과 광명으로 빛나는 영혼의 나무, 그리고 대지와 숲과 생명이 모두
|
|
|
전쟁을 부추기는 영화가 아닌 평화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영화
핵전쟁의 위험성을 알 수 있었고 또 정치의 중요성, 도덕적인 정치가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더불어 국제관계에 있어서 소통의 중요성도 알 수 있었다. 마치 사람과 사람
|
|
|
반전이 일어나 발레리의 친 아버지가 늑대인간임이 밝혀지고 친아버지로부터 발레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늑대인간에게 대신 물리게 된 발레리의 남자친구 피터가 다시 늑대인간이 되며 속편의 등장을 기대하게 만들며 영화는 끝이 나게
|
|
|
지루한 영화일 수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장르로 독특하게 풀어낸 형식이 특이하고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였고 영화를 본 후에 머리와 가슴에 무언가 남아서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던 것 같다.
|
|
|
로 인해 다음은 또 어떤 고수들이 등장할 까라는 생각에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웠다. 특히 주성치 영화에 있어서는 반전이 심해 이번에도 반전일까 싶으면 사실이고 사실일까 싶으면 반전이 등장하는 영화의 묘미는 주성치 영화만의 독특한
|
|
|
영화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비록 영화는 악인이 처벌받는 헐리우드식 해피엔딩으로 결말났지만 그 결말에 이르는 과정이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예측불가능한 기막힌 반전으로 이루어졌기에 영화의 긴장감과 흥미가 배가되었다고
|
|
|
된다.
초반의 화려한 전투씬에 비해 후반부로 갈 수록 마커스와 에스카 둘의 여행이야기가 되어 긴장감이 떨어지는 면이 있지만 전쟁이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이 영화는 마커스와 에스카의 대립 속에서 보여주고 있다
|
|
|
숨쉴틈없이 관객의 시선을 스크린에 붙잡아 놓는다. 그리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으로 인해 누가 진짜 적인지 모를 정도로 영화는 극적 묘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게다가 이전 TV시리즈에서 A특공대를 재미있게 본 시청자라면 이들의
|
|
|
영화가 끝난 지금까지도 내 마음 속에서 강한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진정 권력자들은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전쟁을 하고 이 전쟁이 마지막이라고 외치지만 진정 권력자들은 백성들을 위하기보다는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고 자신의 영토
|
|
|
영화는 끝이 나게 된다.
속편의 등장을 암시하는 결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끝가지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는 쉽사리 영화가 끝난 뒤에도 흥분이 사그라들지 않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다. 개봉한지 일주일 만에 140만 관객을 모은 솔트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