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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어(?) 사용에 대해서 본인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여기서도 소설로서 작가를 옹호할 뜻은 없습니다. 보통 소설답지 않게 거의가 대화로 이루어져 있고 묘사 부분은 없다시피 하며 이것들이 모두 외계어로 대체되어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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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내가 대학생으로서 첫 겨울방학을 경험하고 있을 당시의 <클래식>.
두 영화 모두 극장에서 보지 못한 영화였다. 나에게는 그다지 큰 기대도 하지 않은 채 비디오로 빌려 봤던 영화들인 것이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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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가 보여줬던 갑작스러운 에피소드들이(소나기 패러디, 무협 시나리오 상상 등) 그러한 예가 될 것이다.
또한 저자와 독자의 관계의 경계가 약화 되었다는 점에서 인터넷소설의 특징을 살펴보면 소설의 전형인 저자는 창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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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함이 있다. 그래서 그렇게 감동 받았는지도 모르겠다.
엽기적인 그녀 이후 난 더 이상 코믹장르의 영화만을 보는 버릇을 버렸다.
스트레스를 못 풀더라도 때로는 고민하면서 보는 것이 즐거울 때도 있다는 걸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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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에서 34부중 1부 첫 부분입니다. 잠깐 읽
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화부분과 굉장히 흡사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 써서 보신다면 영화와 다른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영화로 구성 시 위에서 말한 제약이 작용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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