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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산 잉크는 엄청 아껴 쓴다. 가장 심한 것은 방송국 직원이었는데, 민쯔가 아무리 들어가게 해달라고 애걸복걸해도 “나랑 상관없는 일이야.”라며 “문제가 생기면 내가 욕먹”는다고 거절한다. 또 민쯔에게 ‘한 푼도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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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역할은 비직업 배우들로 실제 자신들의 삶에서와 똑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대리 선생 역에는 13살 소녀인 웨이 민치가 맡았고, 문제아 학생은 실제 문제아(?)인 장휘거가, 가오 선생과 촌장, 방송국 국장도 다 실제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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