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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허 작품의 문학사적 위상
1) 순수문학의 기수
이태준을 순수문학의 '기수'라 하는 것은 바로 순수예술 운동을 추구했던 구인회를 실질적으로 이끌었으며, 일제 말기 순수문학의 연장선에 놓이는 《문장》의 주간, 편집인이었다는 데에 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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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소설의 이해, 백산출판사, 1992
박헌호, 이태준과 한국 근대소설의 성격, 소명출판, 1999
상허문학회, 이태준 문학연구, 깊은샘, 1993
상허학회, 근대문학과 이태준, 깊은샘, 2000
유홍준, 추사 김정희, 역사비평, 1999 봄
이병렬, 이태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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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허는 임화, 김남천 등 카프계열 작가와 어울리게 된다. 당시의 심정과 주변상황은 작품『해방전후』에 소상히 나와 있거니와 그는 1946년 돌연히 월북했다. 『이태준 소설연구』,장영우, 태학사, 1996. pp.37~44
「해방전후」는 작가의 분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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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은 비록 막연한 형태로나마 우리 것과 그것의 존재방식에 대한 인식을 갖고 있었다. 1930년대 후반기 작품에서 보이는 당대 현실에 대한 민감한 반응과 옛것에 대한 비감 어린 시선은 현실의 문제와 고전을 상관적으로 생각한 상허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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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허의 궁극적인 무의식적 욕망은 바로 '먼 과거'로 회귀하고자 하는 욕망이라는 점을 본고에서는 밝히고자 한 것이다.
참고 문헌
(국내 논저)
강진호, 『이태준 연구 -단편소설을 중심으로』, 고려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87. 7.
권택영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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