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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들(사실 복수가 아니라 단수겠지만)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아름다운 역사, 그것은 자기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인데 그것을 함부로 부정하다니!
대영제국의 자랑스러운 왕실 전통을 박탈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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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자들은 인디언의 군사적 학살과 더불어 인디언을 단지 ‘야만인’으로 평가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런 야만적인 인디언들을 그들의 청교도적인 개척정신으로 정화하는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다. 이는 결국 당시 후발 제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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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의 대두배경(Page 8)을 보면 충분히 유추가 가능하다.
이는 다른 나라 민족들은 그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오직 미국적인 정치 모델이나 정치 철학만이 그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뿌리깊은 미국인들의 편견과 우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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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 국가들과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미국 또한 제국주의적인 색채와 불개입 정책이라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며, 안방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토착민인 인디언들을 학살하며 아메리카대륙을 정복해나갔다. 따져보면 ‘문명’이라는 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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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들에게 효율성과 효과성을 전달해주는 기술이자 체제가 아니라 그들의 땅을 빼앗고 여전히 그들을 억압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제국주의에 의해 삶의 터전을 빼앗긴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 아프리카 역시 이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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