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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술의 연구, 경인문화사, 1996.
◈ 한국출판협회 편, 인쇄출판문화의 기원과 발달에 관한 연구 논문집. 청주고인쇄박물관. 1996.
◈ 한국 고 활자 학술회의, 청주 고 인쇄 박물관. 한국 고 활자 학술회의. 2002.
◈ T.F카터, 강순애·송일기 역,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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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인쇄술
1. 고려의 금속활자인쇄술
고려 말 청주 흥덕사에서 찍어낸 직지심체요절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금속활자로 찍은 책이다. 이는 1972년 유네스코에서 공인을 받은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 인쇄시기(1377년), 인쇄장소(청주목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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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술이 세계사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단락에서는 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동양에서도 인쇄술의 보급에 따라 학문이 활성화되었다. 조선에서는 훈민정음이라는 독자적인 문자체계가 금속활자 인쇄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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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들은 심괄(沈括)의 자질배(子侄輩)들의 소유(所有)로 돌아가 고동(古董)으로 진장(珍藏)되었을 뿐, 다시금 그것을 사용하여 서적을 인출한 바가 없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4.2.2 목활자인쇄술(木活字印刷術)의 발명
북송(北宋)의 경력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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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된 가치가 부여되었을 뿐이다. 어느 것이 더 높은 가치냐의 논쟁은 금속활자라는 공통분모 속에선 무의미하다. 찰흙활자 인쇄술이란 컨셉의 시도는 용감했으나, 현존과 구체화 그리고 인류 문명사적 의미 중 그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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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인쇄술은 목판인쇄보다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며 금속기술이 발달해야 했다. 이에 금속기술이 발달한 고려시대에 활자금속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15-16세기의 유럽사회에서 금속활자의 발명이 초래한 사회적 변화에 비하면 1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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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기술 발전이 어떻게 사회와 문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이다. 두 가지 인쇄술의 발전 과정과 그 의의는 정보의 접근성과 확산, 지식의 전파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이뤘으며, 현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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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그래피는 활판인쇄술이라 번역됨.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탄생하면서 그 의미도 '시각디자인의 요체‘ 라는 현대적 의미로 바뀌어감.
전통적인 타이포그래피가 보기에 좋고 아름다운 미적 장식개념이 주된 관심사.
현대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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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타이포그라피의 맹아가 싹트게 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이러한 1920년대의 한국 타이포그라피의 변화는 李箱에게 활자를 인식함에 있어서 그것을 점과 線的 인식으로의 변환을 가능하게 해주었을 것이라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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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본이다. 당시의 활자인쇄술로 미루어 많은 부수가 간행되지 못하였을 것이며, 더구나 임진왜란·병자호란의 두 난리로 인해서 그나마 전해지던 책도 없어져서 현재 초간본은 권6·권9·권13·권19·권23·권24가 각 1책씩 전할 뿐이다. 복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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